『위험은 생각보다 가까이 있다』-직장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메뉴얼
펴낸 곳 : 서울여성노동조합(전화 365-6594) / 36쪽 / 2002년 1999년 창립한 서울여성노조는 그동안 상담해 온 성폭력․성희롱 사례와 피해자들의 경험을 토대로 '직장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매뉴 [...]
펴낸 곳 : 서울여성노동조합(전화 365-6594) / 36쪽 / 2002년 1999년 창립한 서울여성노조는 그동안 상담해 온 성폭력․성희롱 사례와 피해자들의 경험을 토대로 '직장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매뉴 [...]
"조사과정에서 수사관들은 거칠고 위협적인 언행과 행동, 눈빛으로 공포감을 조성했다. 이미 우리의 신분(천주교 수녀)을 알고서도 재차 묻는 수사관들의 말투에서 심한 모멸감을 느꼈다.... 우리가 배정 받은 유 [...]
1. 집회 금지되는 월드컵 왕국 미국 선수단이 머물고 있는 서울 메리어트 호텔 정문에서 1인 시위하던 대우자판 노동자 30분간 전경차에 감금당해(6.3)/ 대우자판노조에서 월드컵 시설 주변 67곳에 내 집회 [...]
나는 천주교 신부이다. 그렇지만 난 동성애에 대해 찬성이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동성애자의 인권을 보호해야 한다는 편에 찬성하는 편이다. 사실 동성애자의 인권 문제는 오늘날만의 주요 '이슈'는 아니다. [...]
성전환자(트랜스젠더)의 문제가 가십거리 이상으로 논의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성별 변경에 따라 호적을 정정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만들어지고 있어 주목된다. 국회의원 김홍신 의원실은 이같은 내용 [...]
1980년 4월 '사북항쟁' 관련자들이 군부에 의해 심한 고문을 당했다는 증언이 최근 한 다큐멘터리를 통해 세상에 공개됐다. 또한 이 다큐멘터리는 당시 광부들이 처했던 비인간적 상황과 항쟁의 성격을 재조명하 [...]
"축구공에 가려진 인권의 현실을 뚫어지게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월드컵 전야제로 들뜬 30일 저녁 7시, 서울아트시네마에서는 2백여명의 일반 시민들과 사회단체 활동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
국제인권의 장에서 인신매매와 강제성매매는 아동의 채무노동, 강제징집 등과 더불어 대표적인 현대형 노예제도로 일컬어진다. 1951년에 발효된 ‘인신매매금지 및 타인의 성매매행위에 의한 착취 금지협약’은 다른 [...]
몇 해 전 '인권영화제'에서 <대지의 소금>이라는 작품을 본 일이 있다. 1950년 뉴멕시코 지방에서 벌어졌던 탄광노동자들의 파업을 소재로 한 극영화였다. 영화는 백인 소유 광산회사의 횡포에 분노 [...]
최근 학교현장에서 교직원에 의한 여교사 및 어린이․청소년 대상 성폭력 범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지만 교육부와 해당학교가 진상조사 및 가해 교직원에 대한 처벌이 제대로 하지 않아 피해교사와 학생들이 이중삼중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