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모든 분들에게 평등한 따뜻함이 깃드는 2012년이 되기를
어느 해라고, ‘인권’이라는 말을 부대끼는 마음 없이 내뱉을 수 있는 때가 있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언제나 올 한 해가 가장 기억에 남는 해가 될 것 같은 마음은, 인간의 기억력의 한계가 준 선물 [...]
어느 해라고, ‘인권’이라는 말을 부대끼는 마음 없이 내뱉을 수 있는 때가 있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언제나 올 한 해가 가장 기억에 남는 해가 될 것 같은 마음은, 인간의 기억력의 한계가 준 선물 [...]
<세계인권선언일 63주년 인권단체연석회의 기자회견> 인권옹호자들의 연대와 투쟁으로 인권이 실종된 한국사회에 맞선다. - 기자회견 순서 - 1. 2011년 인권활동가가 뽑은 인권10대 [...]
현병철체제가 깨닫게 해 준 인권위의 역할 11월 25일 언론재단 20층 인권위 설립 10주년 행사장 바로 앞 로비에서는 인권단체들의 항의의 목소리가 크게 울렸다. “무자격자 인권위원장은 사퇴하라!”, “ [...]
내가 대학거부를 생각하게 된 시점은 아마 중3 때(2008년) 촛불집회를 겪고 일제고사반대‘Say-No(세이 노우, 아니라고 말해요)’라는 활동을 하게 되면서부터인 것 같다. 그냥 미국산 쇠고기가 먹기 싫었 [...]
√ 한나라당이 기습적으로 본회의를 열어 한․미 FTA를 비준시켜(11.22).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 미래희망연대, 창조한국당 소속 의원 등 170명만 참여한 가운데 찬성 151, 반대 7, 기권 12로 비 [...]
[편집인 주] “여자들이 돌려 말하기보다 분명하고 직설적으로 말하면 그때마다 세상은 조금씩 바뀐다(몬터너 캐츠)”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요즘 여자들이 너무 드세다’는 언설은 변화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
2009년,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의 사내하청기업 금양물류에서 일하던 한 여성 노동자가 직장동료에게 조장과 소장의 성희롱 사실을 이야기하며 고통을 호소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았다. ‘잘못된 언행을 감행하여 사내 [...]
살아가는가? 숨이 막힌다. 아침 7시에 일어나, 집에서 역곡역 가는 버스를 타고 사람으로 꽉꽉 채워진 서울행 1호선 열차를 거쳐서 다시 버스로 갈아타야만 학교에 도착한다. 1시간 반이 걸린다. 지하철은 [...]
한 달 전쯤 전화 한통이 왔다. “동성애자 인권 연대인데요, 혹시 저희 토론회에 토론자로 나와 주실 수 있나요?” “토론회야 갈 수 있지만 전 잘 몰라서 토론자가 되는 것은 어려울 것 같아요.” “그냥 [...]
5차 희망버스 인권침해감시단 보고서 발표와 국가배상청구소송 경찰의 ‘불처벌’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 중복집회를 이유로 한 금지통보는 ‘차별’이다. 거리에서 ‘표현의 자유’ 보장하라! 일시: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