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25만 이주노동자의 생존권과 노동권을 위해 사회적 연대틀거리 형성이 시급하다.
정부가 '외국인력 도입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을 연내에 통과시키겠다고 함으로써 한국 땅에서의 이주노동자 존재지반이 달라지는 중요한 시점이 되었다. 고용허가제 도입에 대한 당정협의안에서는 "연수생제도가 편법 [...]
정부가 '외국인력 도입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을 연내에 통과시키겠다고 함으로써 한국 땅에서의 이주노동자 존재지반이 달라지는 중요한 시점이 되었다. 고용허가제 도입에 대한 당정협의안에서는 "연수생제도가 편법 [...]
지난 24일 노사정위원회가 주5일 근무제 도입에 관한 '합의문'을 채택했다. 노동계의 숙원 가운데 하나인 노동시간 단축문제가 곧 해결될 것처럼 비춰진 순간이다. 그러나, 민주노총은 노사정위원회의 합의가 재계 [...]
지난 주 아셈이 열리는 동안, '신자유주의적 세계화'에 대한 이야기는 어느 때보다도 풍성했다. 20일 아셈회의장 주변에서는 '신자유주의 반대'를 구호로 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 '투자협정․WTO [...]
KBS(사장 박권상)가 노조 지도부들의 해고와 대량징계를 통보했다. 지난 20일 KBS는 현상윤 노조위원장과 김수태 부위원장을 전격 해고한 데 이어 현상윤 위원장과 김병욱 광주전남시도지부장을 업무방해와 [...]
'고용허가제' 도입을 둘러싸고 이주노동자 인권개선을 위한 논의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노동부가 추진중인 '고용허가제'는 '산업연수생' 제도의 폐지라는 측면에서 진일보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이주노동자들의 [...]
10월 19일(목) ■ 한국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국제행동 ․오후 2시, 건국대 학생회관 앞, 주관 : 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 ■ '경제의 세계화와 인권침해' 국내외 인권단체 간담회 ․오후 5시, [...]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부르는 이름도 참 여러 가지다. 임시직, 계약직, 일용직, 촉탁직, 용역직, 파견직, 위탁계약직, 시간제, 파트타이머, 아르바이트 등이 모두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붙여진 이름이다. 지 [...]
오는 20일 서울에서 열리는 아셈 정상회의를 앞두고 당국의 촉각이 곤두서 있다. 회의 당일 국내외 민간단체와 민중들의 시위가 계획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시애틀에서 프라하로 이어져온 반(反)신자유주의 [...]
<제주인권지기>(아래 인권지기)는 같은 이름의 인권단체인 제주인권지기가 격주간으로 발행하는 인권소식지다. 지난 7월 5일 창간돼 이제 갓 7호를 발행한 새내기 소식지라 할 수 있다. 이미 < [...]
1.어울릴 수 없는 두 이름, 민주화운동과 박정희 민주화운동 정신계승 국민연대 토론회-"박정희 대신 민주화정신을 계승하라"(10/5) 71년 박정희 정권의 위수령으로 제적․구속된 '71동지회' -민주화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