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영화를 만나다] “이혼을 할 지언정 투쟁을 멈출 수는 없다”
여성노동자들, 세상을 향해 외치다 지혜 감독이 만든 영화 <얼굴들>은 시그네틱스 여성 노동자들의 투쟁 기록이다. 1998년 반도체회사 시그네틱스는 부도 위기를 맞으면서 파주로 공장을 이전하기고 [...]
여성노동자들, 세상을 향해 외치다 지혜 감독이 만든 영화 <얼굴들>은 시그네틱스 여성 노동자들의 투쟁 기록이다. 1998년 반도체회사 시그네틱스는 부도 위기를 맞으면서 파주로 공장을 이전하기고 [...]
홈에버 상암점과 뉴코아 강남점. 이랜드 계열의 유통매장이자 정규직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함께 “비정규직 철폐하여 인간답게 살아보자”고 외치며 십수일을 점거하여 파업을 벌이던 투쟁현장이다. 점거파업이 시작되고 [...]
내 눈은 참 바보같다. 난 왼쪽 눈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정확히 말하면 왼쪽 눈 앞에 바짝 손가락을 들이밀어야 그 뻗은 손가락이 한 놈인지 두 놈인지 알아본다. 그런데 바보같은 것이 내 왼쪽 눈은 지가 [...]
돈 없이는 건강도 지킬 수 없는 세상이다. ‘꿈의 의료기술’이 텔레비전 화면을 장식하고 스스로 건강을 지키라며 광고하는 의료보험상품이 넘쳐나는 시대지만, 한편에는 병을 치료할 돈이 없어서 도움을 청하는 사람 [...]
▲ 20년 넘게 갇혀있던 영화 <줄 위의 종달새>
한국 진보운동 내에는 매우 다양한 토론과 포럼이 존재한다. 여성, 환경, 노동, 보건 등 굵직굵직한 이슈에 걸맞는 큰 규모의 포럼을 접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다. 여기에 6월 9일, 10일 개최되는 성소수자 [...]
오는 7월 1일부터 이른바 ‘비정규 노동악법’, 즉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아래 기간제법)과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아래 파견법)이 시행된다. 정부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근 [...]
인권과 초국적 기업 및 다른 사업체의 현안에 관한 사무총장 특별대표의 보고서 (존 러기, A/HRC/4/35, 2007.2.19) 기업활동과 인권: 기업 행위의 의무와 책임에 대한 국제 기준 도해하기< [...]
2004년 평택 평화대축제에서 문정현 신부가 했던 ‘평화란 무엇이냐’는 연설이 있다. 이 연설에 곡을 붙인 노래도 있는데, 그 내용의 일부는 이렇다. 공장에서 쫓겨난 노동자가 원직복직하는 것이 평화 두꺼비 [...]
5월에는 “내 인생의 음악”을 아그대다그대 이야기합니다. 내 인생의 음악은 그림? ^^;; 그림(the 林) 은 퓨전국악그룹이래요. 첫음반인 <아침풍경>은 앞으로 무엇을 어찌하며 살아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