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침] 한 고등학생이 일구는 버마 민주화 프로젝트
최근 두발 자유화 등 청소년 인권운동이 활성화되고 있지만, 학교 안에서 사회적 현안에 대한 학생들의 활동은 여전히 자유롭지 못하다. 이런 상황에서 한 고등학생이 버마 민주화라는 문제를 부여잡고서 스스로 계획 [...]
최근 두발 자유화 등 청소년 인권운동이 활성화되고 있지만, 학교 안에서 사회적 현안에 대한 학생들의 활동은 여전히 자유롭지 못하다. 이런 상황에서 한 고등학생이 버마 민주화라는 문제를 부여잡고서 스스로 계획 [...]
‘보글보글 북적북적 깔깔 냠냠~’ 정오12시 오후6시 정확하게 인권운동사랑방에서 들려오는 소리입니다. 무슨 소리인지 짐작하시죠? 밥 먹는 소리. 흑~ 지난 달 ‘아그대다그대’의 주제가 내 인생의 음식이었잖아 [...]
사랑방에서 전화가 걸려왔다. 소식지에 실을 자원활동가의 편지를 써달라는 부탁의 전화였다. 활동가라. 얼굴이 화끈거린다. 이렇다 할 활동경력도 없는 내가 북한인권모니터모임에 몇 번 참석한 것으로 사랑방의 다른 [...]
언젠가 현장실습 중이던 학생을 만났을 때 “사회생활은 혼자 하는 거예요”라는 그의 말은 학교와 회사, 정부 모두가 외면하고 있는 그들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실업계 학생의 대다수가 빈곤층 자녀인 상황에 [...]
▲ <출처; berlin.cls.yale.edu>
전교조를 향한 교육당국의 불법행위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2천 명이 넘는 교사가 휴가를 내어 집회에 참여했다는 이유만으로 징계를 받게 됐다. 교육당국은 감봉, 견책까지 받은 3백여 교사들을 낯선 곳으로 강제 [...]
▲ 경비노동자 김 씨(본인 요청에 따라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음)
요즘 TV 방송에서는 아파트 광고가 ‘절찬리’ 상영 중이다. 재개발 붐을 타고 일어난 고급 아파트 열풍으로 예전의 투박스런 ‘XX건설’ 따위의 이름에서 벗어나 ‘갈색돌’, ‘롯데성’, ‘명예로운 곳’ 등의 [...]
해마다 이맘때면, ‘공부방’은 평소에 없는 조금 특별한(?) 관심을 받습니다. 말하자면, 방송이나 신문 · 잡지들에서 취재를 원한다든지, 후원물품들이 들어온다든지 하는 것이지요. 물론 어느 공부방이나 다 비 [...]
1980년대 중반 스웨덴에서는 특정 직업군에 여성들이 몰리며 이른바 ‘여성직종’이 생겨나고, 그러한 직종이 곧바로 비정규직, 미숙련 저임금 노동으로 귀결되는 현상을 개선하고 싶어 했다. 이에 스웨덴정부는 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