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보자 폴짝] 군대에서도 인권의 싹이 돋아나야 해요
지난 6월 19일 새벽, 여덟 명의 군인아저씨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적군을 만난 걸까요? 아니면 훈련을 하다가 사고라도 난 걸까요? 아니요, 같은 부대에서 함께 생활하던 군인아저씨가 저지른 일이었답니다. 북 [...]
지난 6월 19일 새벽, 여덟 명의 군인아저씨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적군을 만난 걸까요? 아니면 훈련을 하다가 사고라도 난 걸까요? 아니요, 같은 부대에서 함께 생활하던 군인아저씨가 저지른 일이었답니다. 북 [...]
"다만 '사람'은 사람의 목소리로 와글대는 열린 광장이 되려 한다. 독자들은 '사람'을 통해서 힘 있는 자에 의해 인권이 짓밟힌 사람들의 분노를 느끼고, 참 인권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의 낭랑한 목소리를 들을 [...]
중·고등학생 두발문제와 관련한 국가인권위원회의 입장발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와 전교조, 청소년단체 희망 등 '학내두발문제에해결을위한시민사회운동본부' 소속 인권·사회단체들은 [...]
원폭피해자 진상조사와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대정부 결의안이 사상최초로 발의됐다. 16일 조승수 의원(민주노동당), 강기정 의원(열린우리당) 등 국회의원 79명이 '원자폭탄 피해자 진상조사 및 지원대책 마 [...]
지금부터 한달 열흘 전쯤, 여느 때처럼 국가인권위원회 전원위원회 회의 방청을 끝내고 사무실로 들어오던 중 동생에게 다급한 전화를 받았다. 엄마가 쓰러졌으니, 의료보험증 등을 챙겨 어서 병원으로 오라는 메시지 [...]
일부 포털사이트의 검색메뉴에서 사용할 수 없었던 동성애 관련 단어들이 금칙어에서 해제됐다.▲ '네이버' 검색창에 '이반'을 입력하면 성인인증을 요구해 청소년 '이반'들의 접근을 막는다.
제16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범국민추모주간(아래 범국민추모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이 3일 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다. 하지만 11일로 예정된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범국민추모제가 이해할 수 없는 서울시의 광 [...]
"매 순간순간이 고인에게는 삶의 끝자락이었습니다. … 깊게 패인, 앙상하게 드러난 광대뼈가 다시는 새살로 차오르지 않았을지라도 그는 웃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그의 웃음을 볼 수 없습니 [...]
지은이: 인권단체연석회의/ 펴낸 곳: 도서출판 사람생각/ 펴낸 날: 2005년 4월/ 분량: 신국판 본문 496쪽 인권단체들의 광범위한 인권활동 정리 한국사회에서 연간 인권보고서는 1986년부터 대한변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