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출신 비전향 출옥 장기수 송환 호소
53년 한국전쟁 종전이후 북한으로 송환되지 못한 인민군 출신 장기수 김인서(70), 함세환(64), 김영태(65)씨는 18일 오전 10시30분 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으로 보내줄 것을 호소했다. [...]
53년 한국전쟁 종전이후 북한으로 송환되지 못한 인민군 출신 장기수 김인서(70), 함세환(64), 김영태(65)씨는 18일 오전 10시30분 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으로 보내줄 것을 호소했다. [...]
노동자들이 노동악법을 철폐를 위해 '제3자 개입금지조항 어기기'를 집단적으로 결의하고 있어 그 파장이 주목된다. 해고자들과 민주노총준비위, 한총련 등 재야단체들은 15일 오후2시부터 종묘공원에서 전국해고 [...]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선, 대한변협)은 14일 대의원일동 명의로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사법개혁을 강력히 규탄하였다. 대한변협은 성명에서 "시한을 두고 졸속 추진 되고 있는 사법개혁은 재고되어야" [...]
전국연합 등 32개 단체 공동기자회견 선거법 87조가 참정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재야와 시민단체들이 이 조항의 폐지를 주장하고 나섰다. 전국연합, 민주노총준비위, 한국 YMCA, 경실련 등 32개 재야 [...]
한 젊은이가 9일 새벽 한강에 몸을 던졌다. 그와 함께 있던 친구가 말릴 겨를도 없이 그는 한강 밑으로 깊이 빠져버렸다. 김성철 씨(23)는 마산교도소 소속 경비교도대원이었다. 그는 지난해 4월 군에 입 [...]
△ '법의 지배'를 생명으로 해야할 법원에서 '인의 지배'가 통한다는 사실에 분노를 느낀다.-대법원 인사에 위헌 심판을 제기한 방희선 판사, 시사저널 3월 30일 285호 △ 구호만 난무하는 개혁은 공허할 [...]
<4월3일> 경북 포항시 택시업체 유일교통노조 파업 42일째 / 송기원 씨 등 19명 국가보안법 구속연장은 위헌 헌재 판결 적용 국가에 손배소송 제기 / 제주 4·3희생자 제47주년 합동추모제 [...]
동법(국가보안법) 제7조를 적용함에 있어서 위 위헌심판(90년의 헌재 결정)의 판시와 개정 입법(91년 5월 개정된 국가보안법)의 취지와 내용에 따라 국가의 존립과 안전,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할 [...]
노동부의 최근 통계 발표에 따르면, 94년 산업재해는 8만5천9백48건으로 이 가운데 사망자는 2천6백78명이고 재해율은 1.18%인 것으로 나타났다. 94년 산업재해자 총수는 92년 10만7천4백35명, [...]
<편집자주> 지난 3월 31일부터 4월4일까지 '한·일 인권포럼' 참가를 위해 일본을 방문했던 <인권하루소식> 기자 김수경씨가 고베 대지진 현장을 둘러보았다. 4월1일 현재 고베 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