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소식> ② 유엔인권위원회 첫 주 “발전·극단적 빈곤문제 논의”
55차 유엔인권위원회가 53개 회원국, 150여 개 국의 정부대표와 정부간 기구, 유엔 전문기구 및 민간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스위스 제네바의 유엔 본부에서 개막됐다. 메리 로빈슨 인권고등판무관 [...]
55차 유엔인권위원회가 53개 회원국, 150여 개 국의 정부대표와 정부간 기구, 유엔 전문기구 및 민간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스위스 제네바의 유엔 본부에서 개막됐다. 메리 로빈슨 인권고등판무관 [...]
“지뢰밭도 아닌데 지뢰가 있더군요. 콩 밭에서 일하는데 갑자기 지뢰가 터진거예요. 나뭇가지를 꺾어 바지가랑이를 끌어다가 지혈을 했어요. 옷은 모두 찢겨 나가 알몸인데 마을까진 2Km 자갈밭을 기어 나와야 해 [...]
92년 우리 정부가 ‘난민지위에 관한 국제조약’(난민조약)에 가입하고 94년 출입국관리법을 손질한 이래, 현재까지 한국정부에 난민 인정을 신청한 외국인은 모두 51명에 달하지만, 그 가운데 난민으로 인정받은 [...]
대인지뢰에 의한 민간인 피해가 없다고 밝혀온 정부측 주장과 달리, 국내에서 대인지뢰 피해를 입은 민간인은 97년 현재 생존자만 최소 30명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97년부터 경기도 백령군, 연천군, 강 [...]
1. 형평과세 또 뒷걸음질 정부, 과세특례제 폐지방침 철회(3/16) 2. 못 말리는 정치사찰 버릇 경찰청 보안수사대 기관원, 청년진보당 정당연설회에서 사진 및 자료 채증 도중 덜미 잡혀(3/16) [...]
일이 벌어지고 있으며, 한편에선 IMF이후 이동형 노점상의 증가로 최근 소형트럭의 품귀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다. 정부는 동병상련 처지의 실업자들마저 동원해 노점을 단속하고 있지만, 이처럼 생계형 노점은 계속 [...]
지난 18일 열렸던 농민대회 이후, 농민․사회단체의 정부규탄 집회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22일 낮 12시 여의도 국민은행(구 장기신용은행) 앞에서 집회를 가진 ‘고용․실업대책과 재벌개혁 및 IMF대응을 [...]
지난 16일 보안수사대의 청년진보당 사찰 사건과 관련, 서울대학교 총학생회는 19일 성명을 발표, “사찰 책임자의 처벌과 보안수사대의 해산” 등을 촉구했다. 서울대 총학생회는 “청년진보당을 사찰하던 보안 [...]
19일 세종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는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수석대표 이우정) 주최로 <북한이탈 여성 생활실태 조사결과 발표와 지원방안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98년 9 [...]
오는 3월 22일부터 6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는 제55차 유엔인권위 회의가 진행된다. <인권하루소식>은 매주 1회씩 유엔인권위 진행 상황을 중심으로 제네바소식을 전한다<편집자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