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후보들에게 묻다
“저도 처절하게 밑바닥 인생을 경험하면서 모든 천한 일을 다했습니다. 여러분들도 공짜를 바라지 마십시오. 배고프면 차라리 굶으세요. 서울시가 일자리를 만들겠으니 그 길을 여러분 스스로의 힘으로 걸어가십시오. [...]
“저도 처절하게 밑바닥 인생을 경험하면서 모든 천한 일을 다했습니다. 여러분들도 공짜를 바라지 마십시오. 배고프면 차라리 굶으세요. 서울시가 일자리를 만들겠으니 그 길을 여러분 스스로의 힘으로 걸어가십시오. [...]
안녕, 나는 하나라고 해. 나는 아홉 살이고 인천에 살고 있어. 오늘은 선생님이 숙제를 내주었는데, ‘자기에게 특별한 사람’을 다른 사람에게 소개시켜주는 편지를 쓰는 거야. 선생님 이야기를 듣고 난 금세 머 [...]
현재 한국사회에서 한미 FTA(자유무역협정)가 주요한 쟁점이라는 사실은 분명하다. 쌀 수입 개방에 맞선 농민의 죽음, TV 화면과 극장에서 동경(?)하던 영화인들이 거리로 뛰쳐나와 스크린쿼터 축소에 저항하는 [...]
노숙당사자모임 노숙인 복지와 인권을 실천하는 사람들 인권운동사랑방 수 신 : 각 언론사 참 조 : 사회부 기자 제 목 : [보도자료] 노숙인들, 서울시장선거 후보들에게 노숙인 정책 공개질의 [...]
한-미 FTA(자유무역협정)를 둘러싼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아니, 갑론을박은 하나의 주제를 두고 설전이 벌어질 때나 어울리는 표현이다. FTA에 대한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철지난 녹음기마 [...]
아프리카대륙 탄자니아에는 ‘빅토리아’라고 불리는 아름답고 큰 호수가 있다. 빅토리아 호수의 풍부한 어족과 주변 자연환경은 호수를 근간으로 삶을 이어가는 사람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생존과 행복의 원천이었다. [...]
맑은 날씨였다. 햇빛이 쨍쨍하지도 않고 조금은 찬 듯한 바람이 불어 머리 속이 또렷해지는 게, 세상의 편견과 맞짱 한 번 뜨기에는 딱 좋은 날씨였다. 다섯 번째 주거인권학교, ‘날아올라’ 프로그램의 시작을 [...]
노숙당사자모임 아저씨들과 함께 하는 주거인권학교 세 번째 시간이다. 매주 토요일이면 몇 분이나 오실까, 이번 주에 준비한 ‘집가게’ 프로그램은 재밌어 하실까, 혹시 지루해 하시지 않을까, 서로의 이야기를 잘 [...]
자유와 평등의 바람잡이, 포비와 함께 5월 정세 여행으로 떠나 봅~시다. 포비의 ‘글’잡이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짙은 황사 같은 세상, 황사 걷힌 뒤에 똑같은 모습을 보장할 수 없는 한국 사회에서 [...]
최근 정부가 상하수도 민영화를 핵심으로 하는 10년 계획을 확정한 가운데 물 사유화를 저지하려는 움직임도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 14일 국무회의는 2015년까지 △상수도 △하·폐수 처리 △해수담수화 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