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리] 국정원의 인터넷 활동과 인권
국정원녀, 댓글녀, 인터넷 댓글 사건 … 이 명명들은 잘못되었다. 첫째, 어떤 여성의 언행이 문제시된 사건에서 해당 여성을 비난하는 어조를 담아 "...녀"라고 부르는 인터넷 언어 습관은 여성 비하적이다. [...]
국정원녀, 댓글녀, 인터넷 댓글 사건 … 이 명명들은 잘못되었다. 첫째, 어떤 여성의 언행이 문제시된 사건에서 해당 여성을 비난하는 어조를 담아 "...녀"라고 부르는 인터넷 언어 습관은 여성 비하적이다. [...]
밀양 송전탑 건설현장에서의 연행과 4인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강력 규탄한다. 10월 4일, 경찰은 밀양 송전탑 건설현장에서 11명을 연행했고, 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 1인을 포함한 4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
몇 년 전 엄마가 통 쓴 적 없던 메일을 보냈다. 녹색 어쩌고 하는 수기 공모전에 글을 내야 하는데 먼저 읽어달라는 것이었다. 첨부한 파일을 내려받아 읽으며 어색한 단어나 문장을 조금 고치고 답을 보냈다. [...]
몇 년 전 엄마가 통 쓴 적 없던 메일을 보냈다. 녹색 어쩌고 하는 수기 공모전에 글을 내야 하는데 먼저 읽어달라는 것이었다. 첨부한 파일을 내려받아 읽으며 어색한 단어나 문장을 조금 고치고 답을 보냈다. [...]
지난 9월 초 스리랑카 캔디에서 열린 9회 아시아 정의평화 활동가 회의(JPW, Jutice and Peace Workers Asia Pacific forum) 참석 차, 스리랑카에 가게 되었다. JPW 회 [...]
다시 밀양에서 송전탑 공사가 강행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여러 인권단체와 인권활동가들이 함께 쓴 성명서를 발표합니다. 공사 재개를 반대하고 밀양 주민들과 함께 하는 마음을 담아 보내준 짧은 메시지를 엮어 작 [...]
2012년 학생인권조례 원안통과를 위한 농성과 투쟁을 마무리한 후, 제정된 학생인권조례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이반스쿨'이란 팀을 꾸렸다. 이 팀은 서울시 학교 내 성소수자 차별 실태에 관한 설문조사 &l [...]
<편집자 주> 인권운동사랑방 20년 길의 기억을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20년 한 길을 걸어오며 쉽게 긴장을 풀거나 믿음을 포기하지 않았던 많은 분들 덕분에 인권운동사랑방이 다시 걸어갈 힘을 얻을 [...]
<편집자 주> 인권운동사랑방 20년 길의 기억을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20년 한 길을 걸어오며 쉽게 긴장을 풀거나 믿음을 포기하지 않았던 많은 분들 덕분에 인권운동사랑방이 다시 걸어갈 힘을 얻을 [...]
내 삶의 여정 어디에서부턴가 만나 내게 활동가라는 이름을 붙여준 인권운동사랑방이 20년이 되었다. 활동을 시작하고 늘 고군분투해왔다. 여러 가지로 활동이 뻗어졌고, 주어진 역할을 해내느라 활동가들은 저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