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이 탄압받지 않는 사회”
「민중의 기본권 보장과 양심수 석방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의 창립대회가 2일 향린교회에서 열렸다. 공대위는 창립선언문을 통해 “‘제2건국’은 행동하는 양심을 더 이상 탄압하지 않고 헌법에 보장 [...]
「민중의 기본권 보장과 양심수 석방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의 창립대회가 2일 향린교회에서 열렸다. 공대위는 창립선언문을 통해 “‘제2건국’은 행동하는 양심을 더 이상 탄압하지 않고 헌법에 보장 [...]
정부의 양심수 관련 정책에 실망한 재야․시민단체 대표들이 정부의 정책변화와 양심수 석방을 위한 공동대책위를 구성했다. 26일 오후 6시 향린교회에서는 권영길, 이갑용 등 각 재야․시민단체대표 80여명이 참여 [...]
14일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공동의장 유초하, 민교협)와 학술단체협의회(상임공동대표 강정구, 학단협)는 성명을 발표해 현재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시장주의적 구조조정정책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민교협과 [...]
정리해고와 구조조정의 칼바람에 스러지는 노동자들이 투쟁만이 살 길임을 선언하고 나섰다. 15일 민주노총은 강제적 구조조정에 반발, 총파업에 돌입했다. 파업에 돌입한 노동조합은 민주노총 산하 공공연맹, 민주금 [...]
지난 3월 7일 백운산에서 발생한 ‘미군기지 기름유출 사고’ 등으로 미군기지의 환경오염 문제가 관심사로 등장한 가운데, 1일 ‘미군기지 환경오염대책’을 주제로 한 공청회가 열렸다. 녹색연합과 주한미군범죄근 [...]
한국 여성의 인권 문제가 유엔에서 논의된다. 오는 7일부터 뉴욕에서 회의를 갖는 유엔여성차별철폐위원회는 한국정부가 94년과 올해에 각각 제출한 3차, 4차 보고서를 심의하기로 했으며, 한국여성단체연합(여연) [...]
외국인노동자 대책협의회는 지난 6월 15일 서울역 광장과 23일 목동 출입국관리소 앞에서 각각 집회를 가졌다. 이 때 우리는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벌금제도는 민족차별 정책이다' '저임금으로 노예같이 일시키고 [...]
지난 25일 영국의 BBC 월드와이드뉴스는 한 자선단체의 보고서를 인용, 영국의 장애인들이 충분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멘캡'(mencap)이라는 장애인 자선단체의 보고서에 따르면, [...]
9일 '무주택자의 날'을 맞아 일용직·저소득노동자 실업대책협회의와 주거연합이 '저속득노동자의 실업대책촉구' 집회를 종묘공원에서 가졌다. 250명 가량의 저소득노동자들이 모인 이날 집회에서는 △정부의 실질적 [...]
서방 경제부국인 독일, 일본, 이탈리아가 최근 옥스팜(Oxfam)이라는 한 개발단체에 의해 유엔에 가장 엄격한 차관정책 국가로 고발됐다. 그 까닭은 이러한 채권국가들이 아프리카 나라들에게 채무이행을 강요함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