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화 밀어붙이는 쥐박이 뭥미?
이번에는 유독 많은 이들이 저기 저 산꼭대기에 올라가고 싶어 했답니다. 저 산꼭대기에서 우리 모두를 꼼꼼히 내려다볼 수 있는, 아니 살필 수 있는 건 자기라고, 저마다 외쳤댔어요. 그 누구도 아닌, 자기를 [...]
이번에는 유독 많은 이들이 저기 저 산꼭대기에 올라가고 싶어 했답니다. 저 산꼭대기에서 우리 모두를 꼼꼼히 내려다볼 수 있는, 아니 살필 수 있는 건 자기라고, 저마다 외쳤댔어요. 그 누구도 아닌, 자기를 [...]
<편집자 주> <인권오름>은 ‘인권교육센터 들’과 함께 학생인권 보장을 위한 연속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학생인권 보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지만 학교의 변화는 더디기만 하고 뒷 [...]
개구멍으로 행사된 주권, 표적단속은 정당한가? 계속되는 이주노조 지도부에 대한 단속과 강제추방. 표적단속과 기습추방의 과정을 반복하는 오만한 공권력은 ‘수치’도 ‘법치’도 모른다. 재판을 받을 권리를 침해하 [...]
촛불시위가 ‘변질되어’ 번지고 있다. 5월 초부터 청계광장에 모여 촛불을 들고 광우병 의심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 반대를 외치던 이들은 이제 광장을 넘어 거리로 나가기 시작했다. 10대들이 시작한 촛불시위 [...]
모든 인간은 본질적인 인성만으로 모든 인권을 향유해야 한다. 시민과 비시민과 같은 예외적인 차별은 오로지 그것이 정당한 국가적 목적에 봉사하고, 또한 그 목적의 달성에 비례할 경우에만 가능하다. 그러나 국제 [...]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 개방을 반대하는 촛불집회에 중고등학생 참여율이 높아 말들이 많다. 사회학자들은 이러한 현상을 ‘해석’하느라 바쁘고, 정부는 이러한 행위를 억압하는 ‘실천’에 발 벗고 나섰다. 그간 [...]
연일 보도되는 성폭력 사건과 더불어 ‘대책’들이 물밀듯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이번 5월 국회의 법제사법위원회에는 아동 성폭력 관련 법의 개정안들이 상정되어있다. 법안의 개정 내용은 아동 성폭력 [...]
?봄맞이 소풍 갔어요 지난 4월 23일 창덕궁으로 인권운동사랑방, 인권교육센터 들, 인권연구소 창 3개 자매단체는 함께 소풍갔어요. 이상기후로 한바탕 더운 날씨가 사라지고, 마치 가을 날씨처럼 비가 올락말락 [...]
세계인권선언 제4조어느 누구도 노예나 예속상태에 놓이지 아니한다. 모든 형태의 노예제도 및 노예 매매는 금지된다. 많은 사람들에게 ‘노예제’의 이미지는 지금까지 말한 18세기와 19세기의 노예무역이고 흑인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