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개혁을 개혁해야 할 판이다
규제를 산업의 영역으로 보느냐, 인권의 문제로 보느냐에 따라 이야기는 전혀 다르게 이어질 수밖에 없다.
규제를 산업의 영역으로 보느냐, 인권의 문제로 보느냐에 따라 이야기는 전혀 다르게 이어질 수밖에 없다.
선거는 하나의 무대다. 후보자들이 모두 입장한 후 선택받은 한 명의 당선자를 제외한 모두가 퇴장한다. 23년 만에 지방선거 투표율이 60%를 넘어섰다니 무대에 쏠린 관심은 적지 않았다. 마지막 남은 당선자들 [...]
저는 2017년 12월 31일로 잘 다니고 있던 인권단체에서의 일을 그만두고 그동안 모은 돈으로 생계를 아슬아슬하게 연명해 가고 있는 비파나라고 합니다. 흔히들 ‘백수’라고도 하지요. 주변에서는 제게 지금 [...]
3일 선거연령 하향 촉구 농성장 지지방문 노란리본인권모임 사람들 함께 ‘선거연령 하향 촉구’ 농성장에 지지방문을 다녀왔답니다. 이날 저녁 <페미니즘과 청소년 참정권>이라는 주제로 손희정 님의 길 [...]
이번에 만나본 후원인은 사랑방도 함께하는 월담의 상근 활동가 조영신 님입니다. 저는 종종 “선생님 바쁘신가요~?”하고는 문자를 보내곤 하는데요. 제 주변에 편하게 연락해서 법률 자문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
전국의 인권활동가들이 제주에 모였다. 2월 28일부터 2박3일 동안 진행된 제15회 전국 인권활동가대회. 2002년 1회를 시작으로 거의 매년 열린 대회가 드디어(?) 바다도 건넌 셈이다. “다음은 오키나와 [...]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2018년 어떻게 활동하고 운영해갈까 함께 궁리하는 총회가 2월 25일 사무실에서 열렸습니다. 우선 상임활동가를 지원한 어쓰의 입방절차를 진행했어요. 어떤 고민과 포부로 사랑방 활동을 [...]
이번 달 후원인 인터뷰에서는 함께 와우산 사무실을 쓰고 있고, 다음달 이사도 같이 갈 인권교육센터 ‘들’의 날맹 님을 만나보았어요. 오늘 밥 당번이었던 날맹 님이 해준 맛있는 볶음밥을 먹은 후 커피 한잔 마 [...]
세월호 참사 이후 네번째 돌아오는 봄입니다.잔인하고 두려웠던 봄들을 지나온 지금, 다시 희망을 말해도 될까요? 2기 특조위가 설립되어 진상규명을 다시 시작하지만함께 지켜보고 목소리 내며 움직이는 사람들이 없 [...]
함께 사무실을 쓰는 인권교육센터 ‘들’ 활동가 루트가 얼마 전 구례 5일장에 놀러갔다 우연히 만난 분이 사랑방의 후원인 신경혜 님이었대요. 재미난 인연에 어떤 분일까 궁금해져 연락을 드렸습니다. 18개월 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