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사랑방에서는 어떤 활동들을?
7월 11일(목) 오송 지하차도 참사 1주기의 기억과 다짐 15일 오송참사 1주기를 앞두고 ‘기억과 다짐의 순례’ 등 여러 추모행동이 있었습니다. 11일에는 나흘간의 순례일정을 마무리하는 결의대회가 [...]
7월 11일(목) 오송 지하차도 참사 1주기의 기억과 다짐 15일 오송참사 1주기를 앞두고 ‘기억과 다짐의 순례’ 등 여러 추모행동이 있었습니다. 11일에는 나흘간의 순례일정을 마무리하는 결의대회가 [...]
“와, 탁월하다.” 지난 7월 15일 사랑방에서는 책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책 모임의 취지가 짬 내서 함께 공부를 해보자는 것인 만큼 짧은 책을 읽자는 말도 오갔는데요, 매년 사랑방에서 진행하는 ‘반성폭 [...]
지난 7월 12일, 2025년도 최저임금이 시급 1만 30원으로 결정되었다. 주 40시간 근무하는 월급 기준으로는 209만 6270원이다. 언론에서는 ‘최저임금 1만 원 시대’가 열렸다며 떠들썩하지만, 먹거 [...]
지난 6월 3일, 22대 총선 참패 이후 대국민소통을 강화하겠다며 나선 첫 국정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뜬금없이 ‘동해 석유가스전 탐사시추’ 계획을 발표했다. 기후위기 시대에 산유국을 꿈꾸는 정부와 대통령 [...]
체감의 크기가 나날이 커지는 기후위기의 현실을 반영하듯 22대 총선을 앞두고 거대 보수 정당들도 기후위기 관련 공약을 제출하고 있다. 수많은 사람이 기후위기 앞에 절박함을 호소했던 것에 비해 기후 의제가 주 [...]
다크투어리즘(Dark Tourism, 줄여서 '다크투어')은 어두운 이면, 즉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기억해야 하는 역사와 진실이 있는 특정 장소들을 찾아가는 여행입니다. 이번 <'함께 기억하는 것이 함 [...]
“간병비, 국가가 해결하겠습니다.” 길에 걸린 현수막 문구에 눈길이 갔다. 뇌출혈로, 파킨슨병으로 오랜 시간 머물렀던 병원에서 나왔지만, 이전과 같은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가족을 돌보며 간병인과 함께 살고 있 [...]
엄마는 남원과 서울을 수시로 오간다. 몇 년 새 여러 수술을 했지만 남원이나 인근 도시에는 안정적으로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2․3차 병원이 부족하거나 아예 없기 때문이다. 아픈 몸도 괴롭지만, 새벽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