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인권수첩] 우리의 인권을 도둑맞을 수 없다! (2010.10.6~10.12)
√ G20 한 달 앞두고 조현오 경찰청장 'G20 종합치안대책' 발표(10.11). G20 회의장인 코엑스 반경 2KM 내외에 1, 2, 3선으로 순차적인 경호안전구역 설정, 해당 구역들 8~12일까지 집회 [...]
√ G20 한 달 앞두고 조현오 경찰청장 'G20 종합치안대책' 발표(10.11). G20 회의장인 코엑스 반경 2KM 내외에 1, 2, 3선으로 순차적인 경호안전구역 설정, 해당 구역들 8~12일까지 집회 [...]
최근 이주노동자들의 생활과 노동 그리고 사랑을 다룬 영화들이 제법 만들어지고 상영되고 있다. 그 가운데 올해 다섯 번째를 맞게 된 이주노동자영화제가 있다. 주제는 ‘그림자에서 인간으로(from Shadow [...]
√ 음향대포가 ‘스피커’? 조현오, 서울청장 시절 도입 건의했다가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반려된 음향대포, ‘스피커’라고 주장하며 조달청에 구매 요청(9.6)한 사실 드러나. ‘급성 음향 외상 [...]
√ 열린 광장을 목표로 서울광장의 사용을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바꾼 서울시 서울광장조례 개정안을 시의회가 공포(9.27). 서울시의회 조례개정안 의결(8.13)→오세훈 서울시장 재심 요구→재의결(9.10)→오 [...]
√ 전자주민증 도입을 핵심으로 하는 주민등록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9.14). 올해 정기국회에서 통과시켜 2013년부터 5년간 2,235억 원을 들여 보급할 계획. 전자주민증 안에 넣는 전자칩, 그 안에는 [...]
안녕하세요. 김일숙입니다. 인권영화제 개막쯤에 인사를 드리고 이제 다시 활동가편지를 씁니다. 오늘 또다시 비가 억수같이 내립니다. 하늘에서 내리꽂는 광선이며 괴음이 신기해서 창가에서 천둥번개를 기다리던 날도 [...]
√ 한나라당, 정기국회 중점처리 법안 가운데 17개 골라 ‘공정사회 법안’이라 부르며 우선적 처리 주장(9.6). 여기에는 야간 옥외집회를 금지하는 집시법 개정안도 포함돼 있다니, 장관 딸 특채로 뽑아놓고 [...]
√ 2006년 철도공사의 직접고용과 정규직화를 요구하다 해고되었던 KTX 승무원들의 투쟁에 대해 철도공사가 승무원들의 실질 사용자라는 서울중앙지법의 판결(8.26). 현대자동차 사내하청이 불법파견이라는 대법 [...]
√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 인사청문회(8.23 예정) 앞두고 막말 전력 논란. “집회는 불온세력이 하는 것”, “촛불집회 참가자들=법질서 파괴 세력”, “양천서 고문사건은 그저 가혹행위였을 뿐”. 쌍용자동 [...]
‘안전’을 볼모로 ‘피해자’를 들먹거리며, 각종 강력한 형벌 정책들이 소리 소문 없이 때로는 언론의 조명을 받으며 국회를 통과하거나 대기 중이다. 전자발찌 소급 적용, 징역형의 상한선 20년에서 30년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