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투성이 운동에 연고를 바르다
사랑방의 봄과 여름을 불태웠던 사회운동포럼이 지난 2일 막을 내렸습니다. 준비한 사람들의 기대만큼이나 사람들이 찾아와줄까 살짝 애가 타기도 했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예상외로 많은 이들이 함께 자리해 [...]
사랑방의 봄과 여름을 불태웠던 사회운동포럼이 지난 2일 막을 내렸습니다. 준비한 사람들의 기대만큼이나 사람들이 찾아와줄까 살짝 애가 타기도 했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예상외로 많은 이들이 함께 자리해 [...]
최초의 유엔 교육권 특별 보고관 카타리나 토마제프스키(1953-2006)는 2006년 교육권에 대한 방대한 분량의 보고서를 냈다. 유고슬라비아 출신인 저자는 제3세계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교육권 침해 사례를 [...]
민주노동당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동료에게 사회운동포럼 참여를 제안 받고 바로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이 동지에게 여성주의를 실천하면서 품게 되는 고민에 대해 늘 조언을 구하고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해 비슷한 [...]
정부는 나락으로 떨어져가고 있는 민중들의 삶을 확실히 통제하기 위해 비정규악법을 만들더니 집회시위의 자유마저 봉쇄하기 위해 집회 시위 시 복면 착용 금지를 법제화 하려 하고 첨단장비를 동원하여 사진채증도 강 [...]
‘연대’는 인권운동의 주요한 실천양식이자 권리로서 주창되고 있다. 누구나 ‘연대’가 중요하다고 부르짖는다. 그런데 그 연대는 무엇을 목적으로 누구와 함께 하는 것이며 어떤 정책과 제도로 구체화되는 것인가는 [...]
<번역자 주>유로토피아는 레드 페퍼 등 유럽의 저널들이 함께 만들고 초국적 연구소 등이 후원하는 비정기 공동 저널이다. 유럽사회포럼과 지중해사회포럼의 정신에 영감을 얻어, 초국적 소통과 논쟁이라는 [...]
새로운 사회운동, 가능합니다. 박래군(소통/연대/변혁 사회운동포럼 준비위원회 집행위원장, 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 결코 기다려주는 법이 없는 게 시간입니다. 어느새 6월, “독재타도! 민주쟁취!”의 함성 [...]
참가자 - ㅁㅅ(청소년인권활동가네트워크), 영선(교사), 준휘(교사), 근예(인권운동사랑방), 해밀(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윤종(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누리(청소년인권활동가네트워크), 양아치(교육공동 [...]
1. 열무, 고추, 상추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요. 사무실 베란다에 작은 텃밭을 만들어 열무, 고추, 상추를 심었답니다. 대추리에서 가져온 흙을 스티로폼 상자에 넣어 간이 텃밭을 일구었죠. 작은 씨앗이 흙을 [...]
2006년은 한국 청소년인권운동의 역사에서 운동주체의 성장이라는 측면에서 분수령으로 기록될 만한 해였다. 지금까지 청소년인권운동은 장기적인 계획과 전략도, 운동을 끈질기게 밀고 나가는 구심이 되는 단체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