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책 공룡트림] 어린이 ‘공포정치’를 고발함 - 그림책 속 어린이 vs 어른
편집자 주: [어린이책 공룡트림]은 인권의 감수성으로 동화를 읽는 꼭지입니다. 공포정치의 사전적 정의는 “정권을 유지 획득하기 위하여 대중에게 공포감을 주는 정치”이다. 정권을 어른으로 대중을 어린이(혹은 [...]
편집자 주: [어린이책 공룡트림]은 인권의 감수성으로 동화를 읽는 꼭지입니다. 공포정치의 사전적 정의는 “정권을 유지 획득하기 위하여 대중에게 공포감을 주는 정치”이다. 정권을 어른으로 대중을 어린이(혹은 [...]
“내 전 생애는 실패의 연속이었다. (…) 나는 단 하나에 대해서만-나 자신에 대하여-승리했을 뿐이다.” 지난 3월 26일은 안중근 의사가 죽은 지 딱 100년이 된 날이었다. 그날 난 깜짝 놀랐다. 한국 [...]
왜 마을을 방문해 마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했는가? 강정 마을에는 매일 몇 시간씩을 제외하고 한 달 이상 꾸준히 비가 내리고 있었다. 내가 3월 5일 늦은 밤 마을에 갔을 때, 그 때도 비가 [...]
3월 3일, 봄기운이 나겠지 하는 기대와 달리 응달에 위치한 신촌기차역 건너편은 추웠다. 봄바람이라 그런지 따뜻한 듯하면서도 찬 기운이 감돈다. 신촌 기차역 앞 작은 마당에서 오전 11시부터 캠페인 준비를 [...]
<성명> 남북대립만을 초래할 「북한인권법」을 철회하라 오늘 한나라당의 ‘북한인권법’이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한나라당은 지난 제16대 국회부터 줄곧 ‘북한인권’과 관련한 결의 [...]
"등록금이 비싸니까, 돈을 꿔줄 테니 취업하면 갚으라? 그럼 취업 안 되면 안 갚아도 돼? 못 갚으면 잡으러 다닐 거야?" “니들이 무슨 추노의 장혁이야? 왜 불쌍한 대학생을 잡냐고!” “학자금 상환제도? [...]
<역자 주>캐나다 세계화 연구 센터(http://globalresearch.ca)에 최근 실린 글이다. 필자는 Eric Toussaint과 Sophie Pershellet이다. 부채 문제를 중심으 [...]
17호 | 2010년 1월 2O일
몇 년 전 어느 뒤풀이 자리였다. 사학과 대학원생이 자리를 같이했다. 마침 논문을 쓰던 때라 석사 논문 주제에 대한 질문이 오갔다. “아이티 혁명에 대해 쓰려고요.” 순간 모두들 멈칫 했다. “사학과에서 왜 [...]
갑자기 기온이 뚝뚝 떨어지고 무섭게 눈이 내린다. 결국 많은 사람들이 얼어죽고 세상이 멈춘다. 이건 <투모로우> 대략의 내용인데, 며칠 전 텔레비전에서는 ‘영화 속 폭설, 현실이 되다!’라는 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