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침회 시즌 2 : 받든지 말든지 시상식] “니나해라 충성”상
<수상이유>그대, 받을만하다!#1 한 연인이 있었다. 어느 날 힘이 센 애인이 와서 근엄한 표정으로 매일 아침 나에게 이렇게 말하지 않으면 재미없을 거라고 말했다. “나는 자유롭고 정의로운 그대의 [...]
<수상이유>그대, 받을만하다!#1 한 연인이 있었다. 어느 날 힘이 센 애인이 와서 근엄한 표정으로 매일 아침 나에게 이렇게 말하지 않으면 재미없을 거라고 말했다. “나는 자유롭고 정의로운 그대의 [...]
작년 11월 4일, 성전환자인권연대 지렁이를 발족하며, 단체 발족을 맞아 활동가들의 입장을 알리고 다짐한다는 의미에서 발족선언문을 읽었다. 발족선언문의 첫문장은 “우리는 소수자가 아닙니다”였다. 많은 사람들 [...]
‘연대’는 인권운동의 주요한 실천양식이자 권리로서 주창되고 있다. 누구나 ‘연대’가 중요하다고 부르짖는다. 그런데 그 연대는 무엇을 목적으로 누구와 함께 하는 것이며 어떤 정책과 제도로 구체화되는 것인가는 [...]
‘차벽’이란 전경 버스를 잇달아 배치하여 만든 벽을 말한다. 경찰은 언제부턴가 '불법 폭력 시위‘를 막는다며 집회 시위 현장에 ‘닭장차’를 촘촘하게 배치하여 시위대의 도로 행진을 막거나 집회 장소를 봉쇄하는 [...]
6월 민주항쟁 20주년이 허망하게 지나갔습니다. 6월 항쟁을 기억하는 각종 행사들은 들인 품과 돈에 비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어요. 항쟁은 ‘투쟁’으로 기억하자는 소리에도 움츠려들기만 하더니, 급기야 [...]
국방부가 6월에 제출하기로 한 자이툰부대 임무종결계획서를 제출하면서 철군계획은 쏙~! 빼놨답니다. 임무종결은 철군을 의미한다고 그렇게 강조해놓고도 말이죠. 나라의 심부름꾼인 국가기관이 국민을 상대로 그렇게 [...]
언젠가 판사를 만나서 그들의 인간관계에 대해서 물어본 적이 있었다. 그 대답은 웬만하면 법정 밖에서 사람을 만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생각해보면 국민 중에 판사와 함께 앉아서 식사하거나 차를 먹어본 사람은 [...]
▲ 20년 넘게 갇혀있던 영화 <줄 위의 종달새>
아프가니스탄 주식회사 - 기업감시회 조사 보고서 (파르바 나와, 2006.10.6) Afghanistan, Inc. - A Corpwatch Investigative Report (BY Fariba Naw [...]
새로운 사회운동, 가능합니다. 박래군(소통/연대/변혁 사회운동포럼 준비위원회 집행위원장, 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 결코 기다려주는 법이 없는 게 시간입니다. 어느새 6월, “독재타도! 민주쟁취!”의 함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