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모이는 곳이면 평화의 놀이를
한반도를 평화의 땅으로 가꾸기 위해 유랑단 '평화바람'이 14일 발족했다. 문정현 신부를 단장으로 구성된 평화바람은 앞으로 전국을 돌며 노래와 춤으로 평화의 바람을 일으킬 예정이다. 광화문 열린시민공원에서 [...]
한반도를 평화의 땅으로 가꾸기 위해 유랑단 '평화바람'이 14일 발족했다. 문정현 신부를 단장으로 구성된 평화바람은 앞으로 전국을 돌며 노래와 춤으로 평화의 바람을 일으킬 예정이다. 광화문 열린시민공원에서 [...]
"미국은 이라크전에 대한 국내 반대 운동이 거세어지자 이를 모면하려고 각국에 파병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비전투병은 안전하다는 한국 정부의 주장은 거짓입니다. 현재 이라크 전역은 열화우라늄탄으로 인한 방사 [...]
"명분 없는 침략전쟁에 앞장서서 자존과 독립을 위해 싸우는 이라크 시민들과 총부리를 맞대서야 되겠습니까? 우리의 젊은이들이 국제사회의 비난과 냉소 속에 이유도 모르고 피를 흘려야 되겠습니까? …우리 국민의 [...]
인권운동 진영의 상호 소통과 연대를 위한 두 번째 '전국인권활동가대회'가 지난 24일부터 2박 3일간 경기도 용인에서 열렸다. 21개 단체로 구성된 준비모임이 10개월간의 교류와 논의를 거쳐 마련한 이번 대 [...]
3년 째 테러방지법 제정에 집착하는 국정원에 대해 절로 생기는 의문이 있다. 테러방지법이 없으면 테러를 예방하거나 진압할 수 없는가.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해 2월 내놓은 의견서에서 '현행법과 제도가 테 [...]
엮은이: 전쟁을 반대하는 여성연대 / 2003년 10월 / 199쪽/ 5,000원 9.11 이후 세계를 휩쓴 전쟁의 광풍이 여성을 비롯한 아동, 장애인 등 소수자에게 어떤 모습으로 각인돼 왔는지를 기록한 [...]
21일 '이라크 파병반대 비상국민행동'이 모든 국회의원들에게 파병 찬반 여부에 관한 질의서를 발송하고 청와대 앞 파병반대 1인 시위를 계속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로 330회를 맞은 광화문 촛불집회에서도 [...]
“내 운동권 생활 30년에 이런 운동은 처음이야. 죽기 전에 이런 걸 다시 볼 수 있을까 몰라. 6월부터 한번도 안 밀리고 여기까지 왔어.” 문정현 신부님. 부안성당 안에 마련된 ‘핵폐기장 백지화 핵발전 추 [...]
지난 8월 7일 전쟁 도발을 위한 미 스트라이커 부대의 군사훈련을 저지하기 위해 영평사격장 진입 시위를 벌이다 구속됐던 학생 12명에게 집행유예 판결이 내려졌다. 10일 오전 의정부지원에서 열린 선 [...]
91년 걸프전 때, 일본에서 벌어졌던 일이다. 유엔 다국적군에게 일본이 지불한 90억 달러 가량의 전비 지원금을 놓고 대대적인 시민소송운동이 일어났다. '평화를 위한 시민소송'에 참여한 시민 3000여명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