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최저임금제도를 살려라
최근 한 토론회에서는 최저임금제의 실효성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됐다. 법정최저임금이 너무 낮아 수혜자가 거의 없는 무용지물로 전락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기회에 최저임금제의 개선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 [...]
최근 한 토론회에서는 최저임금제의 실효성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됐다. 법정최저임금이 너무 낮아 수혜자가 거의 없는 무용지물로 전락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기회에 최저임금제의 개선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 [...]
지난 16, 17일 미국의 워싱턴D.C에서는 아이엠에프와 세계은행의 봄철 정기 총회에 때맞춰 이들 국제금융기구들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인권영화에 관한 연수차 뉴욕에 체류 중인 김정아(인권운동사랑 [...]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자막방송이 실시된 지 1년이 지났지만 방송사들의 자막방송률은 평균 10%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청각장애인이 19만여명에 달하는 것에 비해 자막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수 [...]
이번 호부터 매주 1회 제56차 유엔인권위원회 소식이 실립니다. 다음은 메리 로빈슨 인권고등 판무관의 개막 연설 요지로 이번 인권위원회에서 주목해야 할 주제들을 담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새로 [...]
21세기 들어 첫 유엔인권위원회가 지난 20일 개막됐다. 제네바의 유엔 회의장에서 열리는 제56차 인권위원회는 53개 회원국을 비롯하여 다수의 참관국 및 인권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4월 28일까지 6주 동안 [...]
1. "이제는 그가 쉴 수 있도록…" 지역주민을 비롯 시민사회단체가 상습적으로 폭행을 일삼던 남편을 살해한 중복장애인 유순자 씨 구명운동에 나서(3/10) 지체1급 뇌성마비 장애인이면서 심한 척추후만증과 [...]
"여성의 권리는 곧 인권이다." 이런 외침이 진지하게 받아들여진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본격적으로 여성의 권리가 인권의 중심 화두로 자리잡은 것은 1993년 비엔나 세계인권대회. 그 논의의 결과로 [...]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이번 주는 여성들의 권리 향상을 촉구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되고 있다. 올해로 92주년을 맞이하는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1만5천여명의 여성노동자들이 뉴욕 루트거 [...]
'세계 여성의 날'이 92주년을 맞이했다. 1908년 오늘, 인간다운 삶을 요구했던 미국 여성노동자들의 외침은 아직도 달성되지 못한 과제로 남아있다. 여성이 '빈곤과 폭력'으로부터 해방되는 새로운 세기를 설 [...]
지난 해 11월 전 세계에서 모인 사회운동가들의 세계무역기구(WTO) 반대행동으로 미국에서 열린 시애틀 WTO 뉴라운드 각료회담이 결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각 나라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신자유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