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헌법'
ㅎㅊ 헌법....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다. 학교에서 헌법이 어떻게 만들어진 건지 배운 적도 없고(정규교육과정 어이없음... 가르쳐주질 않음..) 헌법이 내 삶에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해보지도 않았다는... [...]
ㅎㅊ 헌법....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다. 학교에서 헌법이 어떻게 만들어진 건지 배운 적도 없고(정규교육과정 어이없음... 가르쳐주질 않음..) 헌법이 내 삶에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해보지도 않았다는... [...]
12월 자원활동 모임은 무지개 농성장에서 12월 8일 자원활동 모임이 있던 날, 사무실이 아닌 서울시청에 하나 둘 모여든 우리들... 바로 무지개 농성에 함께 하기 위해서였지요. 동성애 혐오세력들에 굴복하면 [...]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으로, 그늘이 드리운 채 맞은 새해입니다. ‘법’을 다루는 업을 가진 이계수 님을 떠올린 이유입니다. “법 논리를 뚫고 나아갈 인권들”은, “87년 헌법체제의 사실상의 파탄”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속에서 [...]
사례1> 주부 김모 씨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검역절차가 허술한 것이 못내 불안했다. 아이를 맡길 수 없어서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시내로 갔다. 도로는 이미 경찰 차벽으로 인해 차량은 다니지 않았다. [...]
우리 모두는 분단병 환자다. 분단의 비극 때문이다. 분단 70년인데, 이렇게도 종북몰이에 취약한 이유다. 집단 트라우마요, 집단 공포병이다. 극우보수세력들의 위협에 가위눌린 야만적 사회다. 이성적 사고는 도 [...]
헌법재판소가 말했다. “피청구인(통합진보당)의 진정한 목적과 활동은 …… 최종적으로는 북한식 사회주의를 실현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북한식 사회주의 체제는 …… 우리 헌법상 민주적 기본질서와 근본적으로 충 [...]
광주, 충남, 수원, 서울 등. 이 지역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인권헌장(조례) 등을 제정하였거나 추진한 지역들이다. 헌법과 국제 인권규범이 보장된 인권을 실질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여러 지역에서 자발적 [...]
[인권단체 공동성명] 9인의 헌법재판관들에게, 헌법재판소의 존재를 묻는다!
나는 한 해의 끝자락에 태어난 겨울 아이다. 생일이 누구에게나 언제나 좋은 기억일 수는 없다. 어릴 적 행상 나간 엄마의 귀가를 기다리며, ‘혹시나’ 하며 저녁을 굶었다. 엄마도 춥고 고달프겠지만 오늘은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