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교육, 날다] 교육의 시작과 끝, ‘좋은’ 질문 던지기
이미 수년 간 교육 경험을 쌓은 인권교육가들이라고 해서 교육이 만만한 상대일 리는 없다. 오히려 참여자와 관계 맺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고민이 깊어지고, 자기 한계와 마주치기도 한다. 훌쩍 넘어서기 어려운 벽 [...]
이미 수년 간 교육 경험을 쌓은 인권교육가들이라고 해서 교육이 만만한 상대일 리는 없다. 오히려 참여자와 관계 맺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고민이 깊어지고, 자기 한계와 마주치기도 한다. 훌쩍 넘어서기 어려운 벽 [...]
광주, 충남, 수원, 서울 등. 이 지역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인권헌장(조례) 등을 제정하였거나 추진한 지역들이다. 헌법과 국제 인권규범이 보장된 인권을 실질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여러 지역에서 자발적 [...]
노골적으로 <탈바꿈>을 홍보하려고 한다. 이 책의 공동저자 중 한명으로 책을 소개하는 글을 쓴다는 것은 부끄럽지만 책을 팔기 위해서가 아니라 알리기 위해서, 핵발전과 관련한 정보의 중요성을 다시 [...]
이성애를 허용할지 고민해 봐야 합니다. 우리는 이성애라는 죄악을 용납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이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내가 누구를 사랑하든 무슨 상관이냐고 무슨 헛소리냐고 말할지도 모르겠다. 모든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속에서 [...]
얼마 전 다녀온 ‘서울시민 인권헌장제정을 위한 간담회’에서 들은 얘기다. “가정이 사회의 근본인데 성수소자 청소년의 경제적 자립을 세금으로 돕는다니 말이 안 된다.” 소속 단체 이름에 ‘청소년 보호’를 걸고 [...]
10월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판사 김우수)는 이른바 ‘서울시간첩조작사건’을 만들어낸 국정원 대공수사팀 직원들에게 실형을 선고하였다. 국정원 대공수사팀과 협조자들은 유우성 씨의 북·중 출입경기 [...]
당신에게 프라이버시란 무엇인가. 가만히 생각해보면, 나의 프라이버시는 학교에 숙제로 제출하는 일기장과 다른 일기장을 갖기 시작하면서부터 시작된 듯하다. 그것은 나의 내밀한 생각이었고, 사랑이었고, 꿈이자,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속에서 진짜 [...]
옛 가요 중에 “알고 싶어요”가 있다. 사랑하는 이가 누굴 생각하고 무슨 꿈을 꾸고 뭘 하는지 “그대 생각 하다보면 모든 게 궁금해요”란 가사였다. ‘평상시에도 그대 생각만으로 저런 애틋한 궁금함이 넘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