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달랐던 신입활동가 공동교육
신입활동가를 위한 공동교육에 참여했습니다. 규모가 작은 인권단체들은 신입활동가가 들어 올 때마다 교육 프로그램을 짜서 진행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단체가 함께 마련한 자리에 저도 참여한 것 [...]
신입활동가를 위한 공동교육에 참여했습니다. 규모가 작은 인권단체들은 신입활동가가 들어 올 때마다 교육 프로그램을 짜서 진행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단체가 함께 마련한 자리에 저도 참여한 것 [...]
군대에서 터져나오는 인권침해 소식들을 들으며 백승덕 님이 떠올랐습니다.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로 수감생활을 한 이후로 꾸준히 '군대'의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는 그에게 최근의 소식들은 어떤 고민을 안겨주었을까 [...]
지난 19일 경찰개혁위원회는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원회 설치를 첫 번째 권고안으로 발표했다. 백남기 농민 사망사건 등 과거 경찰의 인권침해가 발생한 사건들에 대한 진상조사, 책임규명, 재발방지, 인권정책 개 [...]
“인권단체 활동가로 제한하지 않으면 좋겠어요.” “신입활동가가 맨땅에 헤딩하는 느낌이 반복되는 것 같아요. 새로 활동가가 들어올 때 전임자가 하던 기준으로 일이 오니까 난감해요.” “폭넓게 교류하는 기회가 [...]
매달 셋째 주쯤이면 후원인 소식지 <사람사랑> 기획회의를 합니다. 후원인 분들이 어떻게 읽고 있을지 짐작하기가 쉽지 않지만 '잘 읽히게' 하려고 이런저런 고민들을 나누지요. 정해진 꼭지가 있어서 [...]
새 정부가 들어서고 가장 인권 친화적이고 싶어하는 조직이 있다. 바로 경찰이다. "수사권 조정의 필수적 전제로 인권 친화적 경찰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에 대해 경찰 자체로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방안을 마련 [...]
촛불, 대선이 끝났다. 촛불 광장의 경험은 모두에게 언제 다시 겪을지 알 수 없는 특별한 시간으로 각인되었다. 하지만 대통령이 바뀐 지금 누구의 삶이 달라졌을까? 강렬했던 시간에 비해 그 결과는 누구도 짐작 [...]
사랑방이 월담 활동을 시작한 게 2013년 10월이니 벌써 4년이 다 되어 갑니다. 첫 해에는 제대로 아는 것도 없이, 30만 명이 일하는 드넓은 반월시화공단을 쏘다니며 여기저기 기웃거렸던 것 같습니다. 어 [...]
지난달 24일 육군보통군사법원은 동성애자 군인 A 대위에게 군형법 92조 6 위반으로 '유죄'를 선고했다. 군인이 '항문 성교나 그 밖의 추행'을 하면 징역에 처한다는 군형법 92조 6항은 △법 조항 자체가 [...]
‘인권경찰’로 거듭나겠다는 경찰은 들어라! - 2017년 6월 1일(목) 오후 1시, 경찰청 앞. 경찰 인권과제 촉구 기자회견 열려. - 밀양, 용산, 쌍용차, 백남기 등 국가폭력 현장의 당사자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