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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5월광장어머니회 김선명 씨 석방촉구운동 벌여


과거 범죄자 처벌을 요구하며 지난 6월 중순 「5월광장어머니회 초청추진위원회」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했던 아르헨티나 「5월광장어머니회」는 7일 회장 에베 보나피니 씨와 후아나 메예르 데 빠르가멘 씨 이름으로 초청추진위에 감사 편지를 보내왔다.

「5월광장어머니회」는 편지에서 “44년째 수감생활을 하고 있는 김선명 씨의 상황을 전 유럽에 알리고 즉각적인 석방 촉구를 위해 프랑스에 있는 5월광장어머니회 대표부에 전했다”고 말했다. 5월광장어머니회는 “김선명 씨를 비롯해 독재자가 만들어낸 모든 양심수들의 석방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5월광장어머니회」의 후아나 씨 등 3명은 한국방문중 김선명 씨를 면회하기 위해 김씨가 있는 대전교도소를 방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