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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항소심 재판부에 요구, “역사적 요청에 따르길”


민변․인권운동사랑방․여연 등 12개 시민․사회단체는 7일부터 시작된 12․12 및 5․18 항소심에 앞서 6일 성명을 발표하고, 재판부는 이번 재판이 역사적 심판이라는 의의를 깊이 자각해 사회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반란과 내란, 시민학살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할 것 △5․18 관련 피해자들의 공판정 진술권을 최대한 보장할 것 △검찰은 소추권자로서 의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