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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전국서 5.18국민대회 '미국사죄, 악법철폐'


특별법 제정이후 처음 맞는 5.18민중항쟁 기념식 및 5월문제 완전해결을 위한 국민대회가 서울, 광주를 비롯한 전국 16개 지역에서 동시에 열린다.

대회를 주관하는 전국연합은 “두 전직대통령이 구속됐지만, 5.18문제가 완전히 해결됐다고 믿는 국민들은 없을 것”이라며, “특별법의 제정은 5.18문제의 끝이 아닌 그 출발점에 불과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자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연합은 △5.6공 인사의 청산 △국보법.노동악법 등의 철폐 △미국 사죄 △한미행협 등 불평등조약 개정 △학살자들에게 수여된 서훈의 취소 등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