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한국정치범구원회 590호 1996-02-27 일본의 「간사이한국정치범구원연락회」(구원회)는 23일 성명을 발표, “특사에 재일한국인정치범을 단 한명도 포함시키지 않는 등 김영삼정부는 다시 기만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비난했다. 「한국정치범구원위원회」「민권협」 등 8개 단체로 구성된 구원회는 “과거청산을 한다면서 군사독재정권의 희생양인 정치범을 석방하지 않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