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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폭력강제철거 중단 촉구

전국연합, 책임자 엄벌해야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상임의장 이창복)은 경기도 용인군 수지면 강제철거 사건에 대해 성명을 발표하고, “신연숙 씨의 죽음은 당국의 무자비한 폭력적 강제철거에 의한 것이 분명하다”면서 △강제철거 현장책임자와 방화한 용역깡패들, 경찰의 최고 책임자와 내무부장관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 △유족과 주민들에게 정중히 사과하고 피해에 대한 일체의 책임을 질 것 △대책 없는 강제철거를 중단할 것 등을 당국에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