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3호 1995-10-13 충무로 미군 폭행사건 1차 공판이 12일 서울형사지법 7단독의 심리로 열렸다. 이날 재판에서 피고인으로 나온 골티나 프랭크 씨는 자신의 모든 폭행사실을 부인하며 오히려 한국인에 의해 “일방적으로 맞았다”고 진술했다. 2차 공판은 11월3일 오후2시 421호실에서 열리며 조정국 씨 등 당시 사건 목격자들이 증인으로 출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