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하루소식

병역특례 해고자 민주당사 농성 돌입

군문제 해결 복직 실현 요구

「병역특례 해고노동자 군문제 해결을 위한 모임」(대표 황용범) 소속 회원 10명은 18일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군문제해결을 위한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농성에 들어갔다.

이들은 이번 국회에서 당차원의 정책적인 대책마련을 할것과 국방위원 면담, 의원들의 전원서명을 요구하며 이것이 관철될때까지 농성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부분 대우정밀, 풍산, 코리아타코마에서 병역특례기간 중 노동조합 문제로 해고를 당했다.

이들은 “시국관련 학생들은 수형기간과 나이, 대학졸업년도등을 기준으로 군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나 병역특례 해고자의 경우 회사에서 5-6년간 근무하고 특례복무기간도 2년10개월에서 4년9개월까지 마쳤음에도 해고되었다는 이유로 징집영장이 발부되어 3년간 군복무를 해야 한다”며 해고노동자의 올바른 군문제 해결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대우정밀의 경우 회사와 해고자 8명의 복직이 합의되었으나 군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복직할수 없는 실정이다. 또한 대부분이 해고로 인해 4-6년간의 수배생활로 인해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 있고 가족들의 생계문제가 시급해 하루빨리 직장을 가져야 하는 형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