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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경찰폭력 책임 처벌 촉구

민가협 목요집회에서


15일 민가협은 91차 목요집회에서 공권력에 의한 인권침해 사례로 경찰폭력을 다루었다. 이날 집회에는 '일본문화원 사건' 관련 구속자들의 석방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이 함께 진행되었다.

[서울지하철노동조합]은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공무집행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서울지하철노동조합이 책임자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6일 경찰이 시위학생들을 연행하기 위해 안국동 지하철역에서 벌인 폭력 사건의 책임자인 내무부 장관과 경찰청장의 해임을 촉구했다.

지하철노조는 "기관사를 협박하여 달리던 전철을 멈추게 하고 최루탄 난사, 유리창 파손 등 공무집행을 이유로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공권력의 남용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