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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고 양봉수 씨 추모 기도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인권위원회](위원장 김경남 목사)는 현대자동차 해고노동자 고 양봉수 씨를 추모하는 기도회를 15일 오후 7시30분 기독교회관에서 가졌다.

홍근수(향린교회) 목사는 설교를 통해 김영삼 정부는 유엔 회원국에 걸맞게 국제적 수준에서의 인권을 보장해야한다며 국가보안법과 노동악법의 철폐를 촉구했으며, 2층 대강당을 가득 메운 신도들은 침통한 분위기 속에서 고 양봉수 씨를 위해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