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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하루가 멀다하고 미군범죄

사회단체들 한미협정개정 목소리 드높아


22일 저녁 의정부 고산동에서 주한미군 제2사단 소속 마이클 노엘(19)이병이 근처 클럽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의 얼굴을 때린 뒤 성폭행 했다. 계속되는 미군범죄에 대한 비난 여론이 고조되면서 사회단체들의 항의집회와 성명도 잇따르고 있다.

[주한미군범죄근절을 위한 운동본부](공동대표 전우섭, 운동본부) 회원 100여명은 23일 오후 2시 용산미군부대 앞에서 19, 21일에 일어난 미군폭력행위에 대한 항의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일련의 사건에 대해 △주한미군측의 공개사과 △미군범죄에 면죄부역할을 하고 있는 한미행정협정의 개정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