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하루소식

아시아 여성 법정, 방콕에서 열릴 예정

개발과정에 침해받는 여성인권 현실 다뤄


아태지역의 개발 과정에서 침해받는 여성의 인권에 관한 ‘아시아 여성 법정(Asia Women's Tribunal)'이 12월 1-2일 방콕에서 ’여성과 법, 개발에 관한 아태 포럼(Asia Pacific Forum on Women, Law and Development)'주최로 열린다. 아태 지역은 신흥공업국으로 급속한 산업화와 개발을 이루어 나가고 있으나, 이윤추구 지향적인 개발과정에서 여성대다수는 2p3세계의 빈곤한 시민으로서, 그리고 성차별과 폭력의 대상으로서 이중의 억압을 받고 있다. 따라서, 여성의 삶을 침해하는 제도적인 절차를 개발의 대가와 연결시켜 이해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주된 목적중의 하나다. 구체적으로 △선 주민 여성의 권리 △난민여성 △이농현상 △산업화와 여성의 권리 △여성이주민노동자 △강제노동 등의 주제를 다룰 것이다. 또한 현재 여성인권의 개념과 실제를 검토하고 비판하며, 여성의 권리를 인권의 맥락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이러한 논의는 내년에 개최되는 ‘사회개발정상회담’(3월, 코펜하겐)과 ‘세계여성대회’(9월, 북경)의 주요 쟁점사항들을 포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