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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민정련 회원 7명 연행

사노맹․국보법 관련


2일 새벽6시 민중정치연합 포항지부 지부장 박창호(31)씨를 비롯해 회원 김숙향(26)․박은영(26)씨 등 7명이 사노맹사건 관련과 국가보안법 상 이적 표현 물 제작, 배포혐의로 연행되었다. 박창호 씨는 사무실에서 경찰청 본 청 보안수사대라고 밝힌 형사 10여명에게 연행되었는데 당시 포항지부에 대한 압수수색영장과 박씨에게 긴급구속 장이 제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오후 5시30분 현재 박창호 씨의 거처는 알려지지 않았고 김숙향 씨 등 6명은 포항지방경찰청 대공분실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행 자 명단: 이은아(포항지부 회원), 김용억, 여은희, 신윤정(이상 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