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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여성고용악화'등 인식공유

여성지도자, 정무장관 간담회

「3․8 세계 여성의 날 86주년 기념 공동위원회」(이하 여성의 날 공동위)와 권영자 정무 제2장관은 24일 한국여성개발원에서 '여성의 사회적 평등과 고용안정'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영순(한국여성노동자협의회 대표)등 노조여성위원장 등 25명과 권 장관 등이 참가한 간담회에서 「여성의 날 공동위」는 여성들이 겪는 고용불안정 상태, 생리휴가제 무급화를 철회할 것과 종합적인 여성정책을 수립할 것을 요청하였다. 권 장관은 이에 대해 참석자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실시가 안 될 경우 이유를 설명하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는 여성정책 주무부서장인 정무2장관과 「여성의 날 공동위」소속의 노조여성대표자와 여성단체 대표들이 악화되어 가는 고용 설정을 공유하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