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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서울지방변호사회, 무료법률상담소 운영중


권리침해를 받고도 함이 부족하여 권리를 회복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사건관련서류를 챙겨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창국) 무료법률상담소에 찾아가면 무료로 법률상담 및 원조를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생활보호대상자, 생활이 어렵고 법을 잘 몰라 법적 수단을 강구하지 못하는 사람, 「서울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회가 법률원조를 요청한 사건 등을 대상으로 한 무료법률상담이 변호사회 서초별관(522-9100)과 서울시청 시정종합정보센터(731-6710) 두 곳에서 이루어진다.

93년 한해동안 서초별관에서 5598건, 시정종합정보센터에서 7540건 등 모두 13,138건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전화상담에는 응하지 않고 직접상담만 가능하다.

당직변호사제도도 무료상담의 하나로 실시되고 있는데 기소전의 사건에 한하며 전화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