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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여성운동의 장충동 시대 개막

17일, 여성 평화의 집 개관식


여성운동 단체들이 입주한 장충동 {여성 평화의 집} 개관식이 17일 오후 4시 [민주주의 민족통일 전국연합],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비롯한 사회단체와 문익환 목사, 권영자 정무 제2장관 등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관식은 비가 온 관계로 장충동 동사무소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개관식후에는 {여성 평화의 집} 현판식이 있었다.

{여성 평화의 집}은 대표적인 한국여성운동 단체들이 3년동안의 준비 끝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건물을 마련하여 [한국여성운동단체연합](상임대표 한명숙)과 그 소속 다섯 개 단체와 [기독교 여성평화연구원] 등의 4개 단체가 입주해있다.

{여성 평화의 집}의 이사장은 아시아여성신학연구원장 안상님 씨다.

{여성 평화의 집}의 주소는 (우편번호 100-391, 중구 장충동 1가 38-94)이고, 입주하고 있는 단체는 한국여성단체연합(279-6891, 274-2883, 273-9244)회원단체인 한국여성민우회(269-5763/6), 한국 여성의 전화(269-2962/4), 한국 여신학자협의회(275-7754), 기독여민회, 지역사회탁아소 연합회(275-8506)와 그 밖의 여성운동 단체로 아시아 여성신학교육원, 기독교여성평화연구원, 여성사회교육원, 여성교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