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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김국혜 씨 폭행미군, 30일 선고

지난 5월 29일 서울 역삼동에서 레벤호프 주인 김국혜 씨를 폭행해 뇌골절상을 입힌 미2사단 존 로저 병장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이 8월 30일(월) 11시 서울형사지법 321호에서 열린다.

징역 7년을 구형 받은 로저 병장은 한미행정협정의 본문 22조 5항에 따라 미국 측의 요청으로 한국경찰로부터 신변이 인도되어 현재 미군영내에 구금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