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하루소식

'8.15 특사'에 분노

일본 한국관련 인권단체

[관서 한국정치범 구원연락회](장의균 씨를 지원하는 모임 등 8개 단체)는 14일 '8 15 특사'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였다.

연락회는 성명에서 "한국에서 문민대통령이 탄생되면서 재일한국정치범을 감옥 밖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가슴이 설레었으나, "새 정부 출범 후 세 번에 걸친 특사에서 재일한국정치범이 한 명도 석방되지 않은 사실"을 볼 때, "한국정부가 진정 민주화 실현의지를 갖고 있는지 의심스럽다"며 분노를 표시했다.

또한 8월 11일에 기소된 노태훈 씨 사건에 대해서는 "노태훈 씨가 소지하였다는 책자는 누구나 입수하여 읽고 있는 것"으로, "이를 이유로 기소한 것은 명백히 다른 저의가 있는 것"이라고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