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리본인권모임 <재난 불평등> 책모임을 마치며
5월 말 시작한 도서 <재난불평등> 책 읽기 모임을 마쳤습니다. 책 읽기는 노란리본인권모임의 주특기 같은 활동이에요. 다만 이번 책 읽기는 노란리본인권모임의 새로운 구성원 모집과 동시에 진행되었다 [...]
5월 말 시작한 도서 <재난불평등> 책 읽기 모임을 마쳤습니다. 책 읽기는 노란리본인권모임의 주특기 같은 활동이에요. 다만 이번 책 읽기는 노란리본인권모임의 새로운 구성원 모집과 동시에 진행되었다 [...]
올해 월담 활동 담당자로 다시 함께하면서 지난 2월 오랜만에 찾아간 공단은 썰렁했다. 이전에도 넓디넓은 공단에서 사람들을 볼 수 있는 시간은 점심시간과 퇴근 시간이긴 했다. 식당 앞에 줄 서 기다리고, 안산 [...]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을 바꾼지, 이제 6개월이 넘었다. 여름이 되면 진정될 것이라는 희망섞인 예상이 빗나간지 오래고 기온이 떨어지면 독감과 함께 다시 유행할 거라는 암울한 전망이 많다. 코로나19가 일상 [...]
후원인모집 논의 재개! 2020년 사랑방의 중요한 계획 중 하나는 바로 후원인모집 사업입니다. 계획대로라면 5월에 진행되어야 했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어쩔 수 없이 10월로 미루어야 했는데요 [...]
이번 후원인 인터뷰는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이하 행성인)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오 님입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 활동을 찐하게 함께 하고 있는 동료활동가이지만, 사랑방 후원인이 되신 건 불과 두 달 전인 뉴페 [...]
오래전부터 목격한 언론의 횡포. 그것은 나에게 지독한 자극제였다. 수험생활이 끝나고 노란리본인권모임을 다시 찾은 이유 또한 이 자극제 덕분일 것이다. 기대했던 대학생활은 코로나19로 인해 물 건너갔지만, 혼 [...]
얼마 전 이사를 했습니다. 새로 이사 간 집에 대해 누군가 물어오면 제가 항상 돌려주는 말이 있어요. “지은 지 40년이 넘은 아파트, 엘리베이터가 없는 6층, 손님은 언제나 환영이지만 먼저 나서서 초대하기 [...]
지난 6월 29일 정의당 장혜영 의원을 포함한 10명의 국회의원이 차별금지법안을 발의했다. 뒤이어 국가인권위원회도 평등법 제정을 권고하며 차별금지법 제정에 호응했다. 2013년 민주당이 혐오세력에 밀려 차별 [...]
지난 6월 26일, 철인3종경기 국가대표이자 경주시청 팀 소속 최숙현 선수가 목숨을 달리했다. 고인이 감독과 운동치료사, 선배로부터 여러 차례 구타와 가혹 행위에 시달린 사실도 드러났다. 체육계 가혹행위가 [...]
경찰에 의한 인권 침해가 알려질 때마다 경찰 개혁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명박-박근혜 정권 동안 국정원, 검찰, 경찰과 같은 공권력의 권한 남용 문제가 심각했고, 이에 문재인 정권은 권력기관 개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