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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평등의 봄 쟁취 위한 동조단식 & 10만문자행동
[동조단식] 차별금지법 제정으로 평등의 봄 쟁취를 위해 미류, 종걸 두 활동가의 단식이 30일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평등의 자리를 함께 지키며, 두 활동가와 함께 하는 시민들의 동조단식도 이어집니다 [...]
내 인생의 더위
정록아직도 더위를 떠올리면, 2018년 여름이 생각난다. 한낮의 뜨거움도 엄청났지만, 40일 넘게 지속된 열대야로 잠을 이루지 못했던 그 때. 디요땀도 많고, 피부도 잘 타지만 더위 자체는 잘 견디는 편이다 [...]
다시 국회 앞으로
지난 11월 8일부터 1월 9일까지 국회 1문 앞에서 농성장을 차리고 “차별금지법 연내제정 쟁취”를 외쳤던 날이 기억납니다. 몹시 추운 겨울이었지만 칼바람을 막아내며 함께 모여서 농성장을 지켰습니다. 그땐 [...]
‘체제전환을 위한 기후정의동맹’ 출범하다
작년 12월, ‘탄중위 해체 공대위’는 해소를 알리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의 제목은 ‘체제전환을 위한 기후정의동맹으로 나아가자’였다. 탄중위 해체 공대위는 이제 해소하지만 자본과 권력이 마련한 가장 비현실 [...]
다른 세상을 향해 봄바람은 계속 불 것이다
“평생 산 삶보다 더 많이 살아가는 기분입니다.” 3월 15일 제주 강정에서 출발한 ‘다른 세상을 만나는 40일의 순례 봄바람’ 여정이 중반에 다다른 4월 초, 순례단인 평화바람 활동가가 전해준 안부였다. [...]
창의적인 활동가가 되기 위해, 시간과 여유를!
자원활동가 모임인 ‘기후위기인권모임 노발대발’에서 작년에 함께 세미나 했던 책 ‘기후위기에 맞선 새로운 사회운동’의 저자인 구준모 님을 만났습니다. 필자로만 만나다가 작년 ‘탄중위 해체 공대위’ 활동부터 ‘ [...]
기묘한 4월을 보내며
4월이 시작되던 주말, 겨울옷과 침구를 정리했습니다. 따뜻하고 햇살 좋은 날이 며칠째 이어지던 중이었어요. 온 집안의 창문을 활짝 열어 겨우내 묵은 공기와 먼지를 빼내고, 두꺼운 겨울 이불을 세탁기에 돌리며 [...]
4월 사랑방에서는 어떤 활동들을?
4월 8일, 코로나19로 인한 죽음, 우리에게는 애도와 기억이 필요합니다 코로나19 시기, 감염병뿐만 아니라 의료 공백, 과로와 실직, 돌봄의 부재 등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방역 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