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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안 먹는 음식’
대용 어렸을 땐 안 먹는 음식이 정말 많았던 것 같은데 이제는 모두 먹는다. 굳이 굳이 꼽아보자면 라면? 아무래도 나에게 고춧가루 + 소금물 + 튀긴 밀가루 110g의 조합으로는 식사를 대체되지 않는다고 생 [...]
10월 사랑방에서는 어떤 활동들을?
10월 3일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보고서를 읽다 3년 반 동안 활동한 사참위가 9월 보고서를 냈습니다. 4.16연대가 보고서를 분석하고 세월호참사의 현재를 진단하기 위한 TF를 구성해 참여하고 있습니다. [...]
사과가 사과인 세계
대통령이 이태원참사에 관해 공개 사과를 했다고 한다. “지켜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 “너무나 비통하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그러나 사과받은 느낌이 들지 않는다. 8년 전 기억이 떠오를 뿐이다. 당시 대통령 [...]
당사자와 함께 오래 운동하기 위한 말과 속도를 고민하는
“기후위기를 둘러싼 담론틀에 우리가 발 딛고 있는 현실을 억지로 욱여넣을 것이 아니라, 오히려 보편적인 권리를 요구하는 우리의 운동이 곧 기후운동이라고 선언해야 하는 게 아닐까.” 지난 3월 말에 열렸던 & [...]
재능 없는 밴드 애호가의 몰락
어릴 때 많이 듣던 말 중 하나가 음악에 재능이 없다는 이야기였다. 엄마는 내가 악기를 배우도록 학원을 보냈지만 실은 악기 연주가 목표가 아니라 산만한 아이가 차분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었단다. 내 [...]
[함께해요] 노조법 2조·3조 개정 청원 운동 & SPC 산재사망 촉구 서명 운동
노동자의 존엄과 인권을 지키기 위해 시작한 두 가지 행동에 함께 해요. 1. 노조법 2조·3조 개정 국민동의청원 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