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노동자 쉼터 꿀잠의 재개발 대응 관련하여 소식을 전합니다
인권운동사랑방이 꿀잠에 자리를 잡은 지도 2018년 5월부터니 5년이 되어갑니다. 작년 11월 4일 기자회견을 통해서 꿀잠이 자리한 신길2구역이 2009년 재개발 지역으로 지정됐고, 쉼터가 사라질 위기에 처 [...]
인권운동사랑방이 꿀잠에 자리를 잡은 지도 2018년 5월부터니 5년이 되어갑니다. 작년 11월 4일 기자회견을 통해서 꿀잠이 자리한 신길2구역이 2009년 재개발 지역으로 지정됐고, 쉼터가 사라질 위기에 처 [...]
최근에 민주적 조직문화에 관심을 두고 조직 안에서 의사소통과 합의는 어떻게 해야 잘하는 것일까를 고민하고 있었는데요. 사랑방 회의실에 있다 보면 같은 건물 이웃 단체인 인권교육센터 들의 하하호호 소리가 창문 [...]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46일의 단식농성이 끝나고 잠깐의 휴식 뒤, 사랑방 사무실 생활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지난 두 달 집과 국회만 오가며 밤낮없이 지내다 보니, 고정된 사무공간에서 자리에 앉아 일정한 시 [...]
[표지설명] 차별금지법 제정하여 평등의 봄을 쟁취하기 위해 미류와 종걸 두 활동가가 30일이 넘도록 단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하지만 6월 지방선거 운운하며 또다시 나중을 말합니다. 국회가 더 이상 핑계대지 [...]
[동조단식] 차별금지법 제정으로 평등의 봄 쟁취를 위해 미류, 종걸 두 활동가의 단식이 30일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평등의 자리를 함께 지키며, 두 활동가와 함께 하는 시민들의 동조단식도 이어집니다 [...]
정록아직도 더위를 떠올리면, 2018년 여름이 생각난다. 한낮의 뜨거움도 엄청났지만, 40일 넘게 지속된 열대야로 잠을 이루지 못했던 그 때. 디요땀도 많고, 피부도 잘 타지만 더위 자체는 잘 견디는 편이다 [...]
지난 11월 8일부터 1월 9일까지 국회 1문 앞에서 농성장을 차리고 “차별금지법 연내제정 쟁취”를 외쳤던 날이 기억납니다. 몹시 추운 겨울이었지만 칼바람을 막아내며 함께 모여서 농성장을 지켰습니다. 그땐 [...]
작년 12월, ‘탄중위 해체 공대위’는 해소를 알리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의 제목은 ‘체제전환을 위한 기후정의동맹으로 나아가자’였다. 탄중위 해체 공대위는 이제 해소하지만 자본과 권력이 마련한 가장 비현실 [...]
“평생 산 삶보다 더 많이 살아가는 기분입니다.” 3월 15일 제주 강정에서 출발한 ‘다른 세상을 만나는 40일의 순례 봄바람’ 여정이 중반에 다다른 4월 초, 순례단인 평화바람 활동가가 전해준 안부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