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는 가톨릭청년회관에 갈 수 있을까
최근 성적 지향을 이유로 대관을 거부했던 종교시설에 질의를 하고 면담을 하게 되었다. 이 익숙하면서도 낯선 ‘차별의 현장’을 직면해, 사람들과 고민을 나누고 입장이 다른 이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보이지 않 [...]
최근 성적 지향을 이유로 대관을 거부했던 종교시설에 질의를 하고 면담을 하게 되었다. 이 익숙하면서도 낯선 ‘차별의 현장’을 직면해, 사람들과 고민을 나누고 입장이 다른 이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보이지 않 [...]
나는 방송다큐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연출부에서도 조연출이다. 시작부터 끝까지 온갖 업무에 시달리긴 하지만 오직 작품에만 몰입해야 하는 위치는 아닌지라 제작 과정을 객관적인 위치에서 볼 수 있기도 하다. [...]
한국인들은 한국의 치안이 세계에서 유례가 드물 정도로 안전하다고 지레 짐작하곤 한다. 반면, 일본이나 싱가포르 정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나라들을 한국보다 위험하다고 여긴다. 한국을 실제에 비해 더욱 안전하다 [...]
한심하기가 우주상에 짝이 없습니다. 국회가 비공개 날치기로 비준한 한미 FTA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울분을 토하고 있습니다. 끝내 국민들이 적극적인 행동으로 거리로 나와 한미 FTA 비준 반대를 외치고 있 [...]
내가 대학거부를 생각하게 된 시점은 아마 중3 때(2008년) 촛불집회를 겪고 일제고사반대‘Say-No(세이 노우, 아니라고 말해요)’라는 활동을 하게 되면서부터인 것 같다. 그냥 미국산 쇠고기가 먹기 싫었 [...]
가인권위 설립 10주년 인권단체 기자회견 - 국민의 인권위를 되찾기 위한 우리의 투쟁은 계속될 것이다! - ○ 일 시 : 2011.11.25(금) 오전 9시 30분, 한국언론재단 앞 ○ 주최 : 인권단 [...]
방송통신위원회 취급거부 명령 취소소송 제기 기자회견 - 사상 표현의 자유 침해하는 국가보안법과 인터넷 검열제도를 거부한다! - ○ 일 시 : 2011.11.23(수) 오후 1시 ○ 장 소 : 서울행정법 [...]
√ 한나라당이 기습적으로 본회의를 열어 한․미 FTA를 비준시켜(11.22).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 미래희망연대, 창조한국당 소속 의원 등 170명만 참여한 가운데 찬성 151, 반대 7, 기권 12로 비 [...]
나는 대학입시를 거부한다. 사실 거부한다기보다는 그냥 대학을 갈 생각이 없다. 대학을 가야할 이유를 모르겠다. 누군가 나에게 대학을 가라고 딱히 강요한 적은 없기에 나는 대학입시를 거부한다는 표현보다는 그냥 [...]
결국 날치기였습니다. 한미 FTA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염려를 짓밟고 자신들도 자세히 모르는 내용에 대해 날치기를 해서라도 비준을 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국회의 관행과 국민의 알권리를 무시하고 불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