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숙폭동] “네가 아직 많이 못 해봐서 그래”
흑역사를 들춰보자 내가 학교에 다닐 때 남자면서 남자에게 호감을 느끼는 사실에 혼란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던 3년 전의 어느 날 나는 나를 긍정하기로 했다. 내가 게이라는 것도, 이런 것들이 이상한 게 아 [...]
흑역사를 들춰보자 내가 학교에 다닐 때 남자면서 남자에게 호감을 느끼는 사실에 혼란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던 3년 전의 어느 날 나는 나를 긍정하기로 했다. 내가 게이라는 것도, 이런 것들이 이상한 게 아 [...]
“강아지랑 놀았어? 아이, 예쁘다 해줘~” “아니, 강아찌 이치로 이떼 피이한찌 어마 멍...%&*%” “아이구, 그렇구나. 이제 가자” 옆에 선 아이와 엄마의 대화를 엿듣게 됐는데, 이런... 귀 [...]
지난 8월 7일 최초로 아르바이트노동조합(아래 알바노조)이 설립되어 노동부로부터 신고필증을 교부받았다. 이에 앞서 4월에는 청년유니온이 다섯 번의 반려 끝에 노조설립신고를 마쳤고, 5월에는 노년유니온이 노조 [...]
1992년 제14대 대통령 선거를 한 달 앞두고, 유치찬란한 지역감정을 부추긴 ‘부산 초원복집사건’으로 관건선거의 실체를 세상에 드러나게 해 준 장본인, 김기춘. 그가 돌아왔다. 8월 5일 박근혜 대통령은 [...]
청와대 참모 개편을 두고 말들이 많습니다. 지난 5월 방미기간 중 윤창중 전 대변인이 인턴 성추행과 관련하여 물러나고 공석으로 나둔 이후 인사시스템에 대한 문제제기가 많았지만 침묵으로 일관했지요. 국정원의 [...]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는 노동자들끼리 수군거리는 말이 있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여기 회사들은 전부, 임금 떼먹는 회사들뿐이라는 거다. ‘체불임금 사업장이 그렇게 많나?’ 싶었는데 꼭 그런 의미만도 아니었 [...]
과거사 정리 작업은 중요한 인권분야이지만 이명박 정부 5년은 전반적으로 역행의 시기였다. 진실화해위원회를 해체함으로써 과거청산 작업을 청산하였다. 공권력이 민간인을 학살하였다면 대통령의 사사로운 견해가 무엇 [...]
지난 7월 39개의 대학이 교직원 연금의 개인부담금을 대납했다는 교육부 감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교직원 연금에서 교직원 개인이 내야할 부분마저 대학 측이 대납한 것이 문제가 된 것이다. 학교 예산은 학생의 [...]
1992년 제14대 대통령 선거를 한 달 앞두고, 유치찬란한 지역감정을 부추긴 ‘부산 초원복집사건’으로 관건선거의 실체를 세상에 드러나게 해 준 장본인, 김기춘. 그가 돌아왔다. 8월 5일 박근혜 대통령은 [...]
강정평화대행진 참여로 8월 5일(월)은 사무실 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