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리] 밀양과 청도의 고통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2012년 1월 이후 밀양 송전탑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70대 농민의 분신자살이라는 충격적인 사건이 ‘뭔가를 해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을 불러 일으켰다. 처음에는 송전탑이 어떻게 건설되는 것인지도 [...]
2012년 1월 이후 밀양 송전탑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70대 농민의 분신자살이라는 충격적인 사건이 ‘뭔가를 해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을 불러 일으켰다. 처음에는 송전탑이 어떻게 건설되는 것인지도 [...]
지난 18일 유엔 총회 3위원회 회의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이 통과되었다. 이에 22일 북한 1) 조국평화통일위는 남한이 미국을 추종해 벌인 전면적인 선전포고라며 강력 비난하였다. 23일에는 국방위 성명을 통해 [...]
씨앤앰 케이블방송 비정규직 해고자 109명은 원직복직을 요구하며 씨앤앰 대주주인 MBK파트너스 입주 건물 앞에서 129일 째 노숙 농성을 진행 중입니다. 그 가운데 두 명의 노동자가 모르쇠로 일관하는 자본 [...]
인권활동을 하며 많이 듣게 되는 것 중 하나는 ‘범죄자 인권’ 대해 어떻게 생각 하냐는 질문이다. 이 물음은 개인적인 친분관계에서 듣게 되기도 하지만, 강력범죄 사건이 기사화 되면 사무실로 오는 전화를 통해 [...]
11월 9일 <44주년 전태일 열사 정신 계승! 2014 전국노동자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수만명의 노동자들이 각자의 구호를 외치면서 서울 도심을 행진하고 있었다. 그 가운데에서 유난히 시끄럽게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속에서 [...]
11월 13일 대법원 앞, 차가운 바람 사이로 해고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이 적힌 종이들이 나부꼈다. 전태일 열사 44주기였던 이 날은 쌍용차 해고노동자 153명이 낸 해고무효 확인소송 대법원 판결이 있 [...]
“이것이 국가인가.” 세월호의 비극이 일어난 직후에 발행된 어느 시사 주간지의 표지 제목이었다. 당시 이 땅에 사는 이라면 거의 모두가 그 문구를 본 순간, ‘그래, 맞는 말이야’ 하며 기나긴 한숨을 토해냈 [...]
나는 성매매 상담소의 ‘상담원’으로 일하지만 내가 하는 일이 상담보다는 사회복지업무에 가깝다고 느낀다. 내담자들은 많은 경우 사회적 자원을 접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꼭 성매매와 관련 된 사안이 아니어도 [...]
경영부실의 책임을 구조조정이라는 미명 아래 살인적이고 대대적인 해고를 자행했던 사측. 이에 맞서 함께 살자고 외쳤던 쌍용차 노동자들. 그렇게 6년, 어느덧 2000일 넘게 거리에서 이어온 싸움의 시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