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책 공룡트림] 여전히 노동조합은 좋은 소식, 중립은 없어!
'노동자는 [ ]다'의 빈칸을 채운다면 어떤 말이 들어갈까? 고등학교 노동인권 교육시간에 던진 같은 질문엔 다소 충격적인 대답이 등장하기도 했다. '덜 배운 자', ‘거지', '외국인', '지저분한' [...]
'노동자는 [ ]다'의 빈칸을 채운다면 어떤 말이 들어갈까? 고등학교 노동인권 교육시간에 던진 같은 질문엔 다소 충격적인 대답이 등장하기도 했다. '덜 배운 자', ‘거지', '외국인', '지저분한' [...]
진실을 인양하라! 별이 된다 해도 싫다! 달이 된다 해도 싫다! 해가 된다 해도 싫다! 우리 아이들을 만나고 싶다! 우리 아이들이 별이 되는 것도 달이 되는 것도 해가 되는 것도 원치 않는다! 단 한 [...]
ㅁ 내 인생의 대타라... 큰 맘 먹고 대타를 자처했던 적은 고3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였다. 쉬는 시간에 샤프심 사러 문방구 가던 길, 무단횡단을 하기 위해 부랴부랴 뛰던 나를 쫓아오다 친구가 넘어졌 [...]
<월담> 소모임, ‘인간의 조건’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반월시화공단 노동자들을 만나고 조직하는 월담 활동을 더 깊이 고민하고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싶은 자원활동가들이 모여 <월담> 소모 [...]
반월·시화공단노동자권리찾기모임 월담에서는 매월 두 번째 금요일마다 월담 문화제를 열었던 거 아시죠? 그런데 날이 추워진 지난해 11월부터 잠시 월담 문화제를 열지 않고 거리 노동·심리상담소만 운영했어요. 그 [...]
쌍용차 노동자들이 거리를 떠돈 지 7년째. 세월이 약이라고 하지만 해고는 약이 아니라 독이다. 대법원은 회사가 회계조작을 한 것은 맞으나 그렇다고 정리해고한 것은 부당한 조치가 아니라고 했다. 희망을 법이 [...]
세월호 가족들이 영정을 들기까지 얼마나 어려웠을까 아직도 다 짐작은 못한다. 적어도 1년의 시간이 필요한 결정이었다는 것은 안다. 작년 5월 KBS 앞에서 경찰이 부모들을 막으며 부서지고 깨진 영정들이 많았 [...]
인권침해감시활동에 대한 사랑방 활동가들의 벌금선고 확정 야간시위 위헌제청 건으로 오랫동안 미뤄져 있던 2008년 촛불시위 재판이 재개되었습니다. 당시 인권침해감시활동을 했던 사랑방 활동가에 대한 항소심 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