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라의 인권이야기] 탈시설, 일상을 나의 뜻대로 충분히 누릴 수 있는 권리
# 보통의 아침 나는 사무실에 가려면 8시에 일어나야 한다. 그러나 울리는 휴대폰 알람을 대충 잡아 끄고 10분 정도나 더 자고 일어나 씻는다. 밥은 먹을 때도 있지만 대체로 안 먹는다. 사무실에 가서 점 [...]
# 보통의 아침 나는 사무실에 가려면 8시에 일어나야 한다. 그러나 울리는 휴대폰 알람을 대충 잡아 끄고 10분 정도나 더 자고 일어나 씻는다. 밥은 먹을 때도 있지만 대체로 안 먹는다. 사무실에 가서 점 [...]
* 인권오름의 공간을 빌어 대놓고 홍보 한번 하겠습니다. 정보공개센터가 ‘같이가치 공모사업’을 진행합니다. 우리 사회의 투명성과 알권리를 위한 활동을 하는 개인 및 단체의 지원 바랍니다. 2008년 이명 [...]
박래군을 잡아갔습니다. 문학청년이던 시절, 민주화를 외치며 몸에 불을 당긴 동생 박래전 열사의 죽음을 겪고 나서 온 삶을 이 땅의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해 힘쓰며 살아온 박래군. 세월호 가족들과 함께 진실규명 [...]
7월 15일에 있었던 세월호 참사 416인권실태조사 보고대회 자료집입니다.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속에서 [...]
몇 년 동안 스마트폰으로 작업했던 사진들을 모처에서 전시하게 되었습니다. 복지관에서 카메라 수업을 듣는 분들에게 전시장에 걸릴 사진들을 보여드리고, 여유가 되시면 전시회에 오셔서 구경해주십사 부탁을 드렸지요 [...]
나는 현재 6세 아이 지호와 함께 살고 있다. ‘엄마가 어디가 제일 이뻐?’라고 물으면 ‘볼때기’라고 말하는 솔직함과 ‘엄마가 사무실 나가서 인권하고, 회의해야 돈 벌어서 나 장난감 사주지’ 라고 말하는 영 [...]
사람들은 궁금해했다. 당연한 일이다. 476명을 태우고 가던 배가 갑자기 침몰한 사고다. 구조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지만, 제대로 구조하지 않은 사건이다. 당연히 구조될 거라 믿고 배 안에서 기다리고 있던 [...]
금번 “국민해킹”사태 관련 시민사회의 입장 - 국정원의‘국민해킹’사태관련 시민사회단체 공동성명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라 한다)에 의한 국민해킹 사태가 일파만파, 갈수록 태산이더니, 급기야 담당 [...]
자, 일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Mnet의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Show Me The Money 4’에 출연한 한 출연자(정확히는 ‘위너라는 아이돌 그룹의 멤버인 송민호’)가 예전에 자신은 그저 돼지(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