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디로 가야하나요?” 화훼마을 이재민 한 서린 14년
“시장에서 국밥을 팔고 있었는데 동네에 불이 났다고 하더군요. 그때가 새벽 3시였는데 얼른 뛰어가 보니 이미 집은 다 타고 연기만 자욱했어요. 기가 막혀서 눈물도 안나오고 근처 학교에서 뜬눈으로 밤을 새고 [...]
“시장에서 국밥을 팔고 있었는데 동네에 불이 났다고 하더군요. 그때가 새벽 3시였는데 얼른 뛰어가 보니 이미 집은 다 타고 연기만 자욱했어요. 기가 막혀서 눈물도 안나오고 근처 학교에서 뜬눈으로 밤을 새고 [...]
한편에선 양심수 석방 논의가 진행중이지만, 또 한편에선 꾸준히 양심수가 양산되고 있다. 특히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된 학생운동 관련 양심수가 올해 들어서만 30명 가까이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
지난해 12월을 고비로 한풀 꺾였던 국가인권기구 설치 논의가 다시 급류를 타고 있다. 9일 열린 당정협의를 통해 재개된 국가인권기구 논의는 김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는 이달 안으로 결론을 보게 될 전망 [...]
공공근로의 하루임금이 올 들어 평균 3천원 씩, 최저 1만9천 원까지 삭감돼 실직자들이 점점 극빈의 나락으로 떨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이번 조치에 대해 행정자치부의 관계자는 “IMF로 시중임금이 떨어진데 [...]
․때: 2월 11일(목) 오전 10시 ․곳: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3층 강당 ․주최: 한국인권단체협의회/국가인권기구설치 민간단체 공동추진위/종교 4개 단체(천주교/불교/기독교/원불교)
가슴속에 묻은 자식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 거리로 나선 유가족들의 농성이 어느덧 1백일을 맞았다. 지난해 11월 4일 ‘의문사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여의도 국회 앞 인도에서 [...]
“한국사회에서 가장 힘이 약하고 가장 억압받는 집단은 어떤 집단일까요?” 만약 누군가 이런 질문을 한다면 나는 주저하지 않고 “청소년”이라고 답할 것이다. 한국사회에서 청소년에 대한 억압은 오래 전부터 너 [...]
“‘군’이라는 장막 앞에서는 아무 것도 밝혀낼 수 없었습니다.” 김훈 중위 사망사건을 계기로 군대 내 각종 의문사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 요구가 거세게 일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국방부가 의문사 재조사 방 [...]
지난 1월 19일 발생한 화재로 117가구 373명이 이재민으로 전락한 서울 송파구 화훼마을. 화재 발생 후 20여일 째 구청에 재해복구 지원을 요청해오던 주민들이 9일 기독교회관에서 농성에 돌입했다< [...]
최근 부산 동의대생이 공안기관에 의해 납치돼 9시간 동안 불법 구금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컴퓨터통신을 통해 폭로된 이번 사건은 부산지역 보안수사대의 ‘작품’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음은 피해를 당 [...]